[BK 프리뷰] 삼성의 역전패 극복? 한국가스공사의 농구영신 여파 극복?

KBL / 손동환 기자 / 2025-01-04 11:55:41

서울 삼성과 대구 한국가스공사 모두 불안 요소를 극복해야 한다.

삼성은 코피 코번(210cm, C)이라는 천군만마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 2일에 열린 원주 DB전에서는 마커스 데릭슨(200cm, F) 없이 경기를 치러야 했다. 잘 싸웠지만, 주도권을 끝까지 유지하지 못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24년 12월 3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농구영신 경기를 치렀다. 선전하기는 했지만, 현대모비스를 넘어서지 못했다. 상위권으로 도약할 기회를 놓쳤다. 

# 예상 외의 구도

[삼성-한국가스공사,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삼성이 앞)
1. 점수 : 74-59 (삼성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4%(21/39)-45%(18/40)
3. 3점슛 성공률 : 36%(9/25)-20%(5/25)
4. 자유투 성공률 : 약 71%(5/7)-약 73%(8/11)
5. 리바운드 : 40(공격 7)-30(공격 8)
6. 어시스트 : 16-17
6. 턴오버 : 15-13
8. 스틸 : 5-9
9. 블록슛 : 4-2
10. 속공에 의한 득점 : 6-11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1-10


삼성은 2024~2025 개막 전부터 하위권 후보로 평가받았다. 냉정히 이야기하면, 최하위 후보였다. 그래서 삼성을 기대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한국가스공사도 ‘플레이오프 유력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1라운드부터 7연승. 삼성과 달리, 상위권에 포진했다. 한국가스공사를 향한 기대감도 커졌다.
그런 삼성과 한국가스공사가 2라운드 맞대결을 했다. 한국가스공사의 홈인 대구실내체육관이었고, 한국가스공사는 2연승 중이었다. 그런 이유로, 한국가스공사의 승리를 예측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삼성이 강한 수비로 한국가스공사의 장점을 틀어막았다. 수비를 해낸 삼성은 한국가스공사를 압도했다. 한국가스공사를 꺾은 삼성은 5연패의 위기에서도 벗어났다.

# 역전패 극복? 농구영신 여파 극복?

[삼성,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25.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60-63 (패)
2. 2024.12.28. vs 안양 정관장 (안양 정관장 아레나) : 100-78 (승)
3. 2025.01.02. vs 원주 DB (잠실실내체육관) : 79-80 (패)
[한국가스공사,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26. vs 창원 LG (대구실내체육관) : 54-85 (패)
2. 2024.12.28. vs 고양 소노 (대구실내체육관) : 76-73 (승)
3. 2025.12.31.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1-88 (패)


위에서 이야기했듯, 코피 코번이 돌아왔다. 삼성의 절대적 에이스가 돌아왔기에, 삼성이 얻는 힘은 컸다. 물론, ‘공격 공간 창출’이라는 과제가 컸지만, 삼성은 확실한 옵션과 함께 했다.
코번 홀로 DB전을 소화했지만, 삼성은 DB를 강하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마지막을 지키지 못했다. 치나누 오누아쿠(206cm, C)에게 역전 결승 덩크를 허용. 잡아야 할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역전패의 여파를 한국가스공사전에서 떨쳐내야 한다.
13승 10패 중인 한국가스공사는 여전히 상위권이다. 3~5위를 오가고 있다. 지금의 기세를 유지한다면,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024년 12월 31일 저녁 10시부터 열렸던 농구영신 경기에서 패했다. 휴식 기간을 얻었다고는 하나, 피로감이 상당하다. 피로도를 최소화해야, 삼성을 극복할 수 있다. 나아가, 다시 한 번 상승세를 꿈꿀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효범 삼성 감독-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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