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김상식 정관장 감독, “위기도 있었지만...” … 전창진 KCC 감독, “공격 해법을 못 찾고 있다”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2-10 20:54:28

“공격 해법을 못 찾고 있다” (전창진 KCC 감독)
안양 정관장은 1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KCC를 76-67로 꺾었다. 14승 24패로 6위 원주 DB(16승 21패)를 2.5게임 차로 쫓았다. 또, KCC(15승 23패)를 6연패로 몰아넣었다.
배병준(189cm, G)과 송창용(191cm, F)이 전열에서 제외됐지만, 이종현(203cm, C)이 코트로 돌아왔다. 정관장의 프론트 코트 가용 인원이 한층 두터워졌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도 이를 고무적으로 여겼다.
이종현과 디온테 버튼(192cm, F)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두 선수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조니 오브라이언트(200cm, F)와 소준혁(186cm, G)도 선전했다. 그래서 정관장은 기선을 제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오브라이언트의 슛이 들어가지 않았다. 국내 선수들의 공격 리듬도 떨어졌다. 그런 이유로, 정관장은 2쿼터 종료 3분 20초 전 동점(29-29)을 허용했다. 하지만 버튼이 바스켓카운트로 분위기를 바꿨다. 분위기를 바꾼 정관장은 40-3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정관장은 58-55로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쿼터에 더 긴장해야 했다. 그렇지만 버튼과 박지훈(184cm, G) 등 주요 선수들이 긴장감을 잘 극복했다. 그런 이유로, 정관장은 중요한 경기를 잡을 수 있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위기도 있었지만, 버튼이 결정적으로 해줬다. 또, 우리가 수비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다. 특히, (김)영현이가 (허)웅이를 잘 막았다”라고 말했다.
그 후 “이번 경기 후 선수들에게 3일 동안 휴가를 줬다. 그렇기 때문에, (박)지훈이에게 조금 더 많이 뛸 것을 주문했다. 그래서 (이)우정이에게 긴 시간을 주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송교창(199cm, F)과 최준용(200cm, F), 캐디 라렌(204cm, C)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그러나 송교창과 최준용 모두 부진했다. 이를 인지한 전창진 KCC 감독은 두 포워드를 벤치로 빠르게 불러들였다.
코트로 대신 나선 정창영(193cm, G)과 이승현(197cm, F)이 선전했다. 라렌도 점점 감각을 끌어올렸다. 4-10까지 밀렸던 KCC는 정관장과 간격을 점점 좁혔다. 간격을 좁힌 KCC 선수들은 자신감을 얻었다.
송교창(199cm, F)도 경기 감각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그리고 도노반 스미스(206cm, F)가 2쿼터 종료 3분 20초 전 동점(29-29)을 만들었다. 그러나 KCC는 역전할 기회를 놓쳤다. 33-40으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하지만 라렌과 최준용이 추격의 선봉장으로 나섰고, KCC는 55-58로 4쿼터를 맞았다. 그러나 마지막 쿼터를 잘 치르지 못했다. 이겨야 했던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전창진 KCC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공격 해법을 잘 찾지 못하고 있다. 나도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수비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를 제압하기 어렵다. 또, 선수들의 의욕이 떨어지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김상식 정관장 감독-전창진 KCC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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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