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컵 평가전] ‘이원석-유기상 맹활약’ 한국, 일본에 패배 … 1승 1패로 평가전 마무리
-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4-07-07 21:32:05

1차전은 승리했지만, 2차전에서는 승리하지 못했다.
한국은 7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소프트뱅크컵 평가전 2차전에서 일본 상대로 80-88로 패했다.
선취점을 내준 한국은 곧바로 이우석의 커트인 득점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를 시작으로 유기상의 3점슛과 이정현의 득점을 추가하며 우위를 점했다.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정현의 3점슛과 양재민의 포스트 업 득점으로 15-11을 만들었다.
한국의 1쿼터 후반, 선수들을 대거 교체했다. 선수들으 고르게 기용한 한국이다. 주축 선수들이 빠진 상황. 하지만 이원석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두 번의 바스켓 카운트를 획득. 1쿼터 후반 7점을 모두 책임졌다. 이원석의 깜짝 활약으로 한국은 22-19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의 시작을 알린 선수도 이원석이었다. 코너에서 3점슛을 추가. 다만 한국은 높이 싸움에서 완패를 거뒀다. 점수 차가 다시 좁혀졌다. 그러자 하윤기와 이정현을 투입했다. 이정현은 3점슛으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거기에 문정현의 자유투 득점과 유기상의 3점슛까지 나왔다. 점수는 36-29가 됐다.
그러나 한국은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연이어 공격 리바운드를 헌납했고 실점으로 연결됐다. 유키 카와무라의 외곽 득점까지 터졌다. 결국 한국은 역전당했다. 유기상이 3점슛을 성공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점수 차는 더 벌어졌고 39-4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3쿼터에도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유기상의 3점슛을 제외하고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쿼터 첫 3분 11초간 3-12런을 허용했다. 점수 차가 계속 벌어졌다.
이런 흐름을 바꾼 선수는 이원석이었다. 교체로 들어간 이원석은 골밑에서 적극성을 발휘했다. 바스켓 카운트도 얻어냈고 덩크 득점도 올렸다. 오재현의 패스를 받아 상대 자유투까지 유도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은 상대의 득점을 묶지 못했다. 3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57-68였다.
4쿼터 시작 2분 44초에 쿼터 첫 득점이 나왔다. 이정현이 속공 상황에서 3점슛을 성공했다. 점수 차는 다시 한 자릿수가 됐다. 그러나 더이상 추격은 역부족이었다. 한국의 공격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이정현이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이후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한국이 추격하면 일본은 도망갔다. 먼거리 이정현의 3점슛으로 6점 차까지 좁혔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조쉬 호킨스의 골밑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일본의 승리로 끝난 2차전이다.
사진 제공 = J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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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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