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SK-현대모비스, 그들이 펼칠 선두 싸움
- KBL / 손동환 기자 / 2025-01-10 11:55:14
선두 싸움이다.
서울 SK는 현재 단독 선두(20승 6패)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20승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5연승. 최근 기세가 가장 좋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단독 2위(19승 7패)다. SK처럼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SK에 한 끗 차이로 밀리고 있을 뿐, 최근 기세가 좋다.

[SK-현대모비스, 최근 맞대결 결과 및 주요 기록 비교] (SK가 앞)
1. 점수 : 89-90 (SK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1%(26/51)-약 62%(21/34)
3. 3점슛 성공률 : 44%(11/25)-약 42%(13/31)
4. 자유투 성공률 : 약 57%(4/7)-약 82%(9/11)
5. 리바운드 : 31(공격 13)-27(공격 8)
6. 어시스트 : 21-25
6. 턴오버 : 7-11
8. 스틸 : 7-6
9. 블록슛 : 1-5
10. 속공에 의한 득점 : 15-19
11. 턴오버에 의한 득점 : 6-8
SK와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4분 24초 전까지 치열했다. 점수는 80-80. 어느 팀도 확 치고 나가지 못했다. 두 팀의 확실한 득점원(SK : 자밀 워니-김선형, 현대모비스 : 게이지 프림-숀 롱-이우석)들이 제 몫을 해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모비스가 균열을 깼다. 특히, 이우석(196cm, G)의 힘이 컸다. 이우석은 경기 종료 1분 44초 전 3점. 현대모비스와 SK의 차이를 ‘5(90-85)’로 벌렸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SK의 마지막 추격에 고전했다. 경기 종료 34초 전에는 자밀 워니(199cm, C)의 득점에 90-89로 쫓겼다. 게다가 서명진(189cm, G)이 경기 종료 6초 전 뼈아픈 턴오버를 범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는 SK의 마지막 공격을 무위로 돌렸다. 또, 김선형(187cm, G)이 남은 시간을 착각. 현대모비스는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한 끗 차이로 SK를 잡았다.

[SK,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03. vs 고양 소노 (잠실학생체육관) : 78-70 (승)
2. 2025.01.05. vs 수원 KT (잠실학생체육관) : 67-63 (승)
3. 2025.01.07.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잠실학생체육관) : 63-55 (승)
[현대모비스,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31.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동천체육관) : 88-81 (승)
2. 2025.01.04. vs 창원 LG (울산동천체육관) : 85-64 (승)
3. 2025.01.08. vs 안양 정관장 (울산동천체육관) : 92-77 (승)
SK와 현대모비스는 현 시점에서 가장 강한 팀이다. 그러나 두 팀 모두 ‘부상’이라는 아킬레스건을 안고 있다. SK는 김선형과 오재현(185cm, G), 김형빈(200cm, F)을, 현대모비스는 함지훈(198cm, F)을 활용할 수 없다.
하지만 두 팀 모두 두터운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다. 수비 역시 탄탄하다. 100%가 아닌 1위와 2위의 전쟁이라고 하더라도, 두 팀의 경기력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또, 앞서 말했듯, 두 팀의 경기 결과는 선두 싸움에 영향을 미친다. SK가 이기면 SK가 단독 선두, 현대모비스가 이기면 SK와 공동 선두를 기록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두 팀의 경기는 더 치열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전희철 SK 감독-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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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