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을 경계한 브라운, “언제든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다”
- NBA / 박종호 기자 / 2022-06-08 20:16:48

브라운이 탐슨을 경계했다.
보스턴 셀틱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21~2022 NBA 파이널에서 만났다. 두 팀은 1승 1패씩 주고받으며 3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보스턴은 모두가 인정하는 리그 최고의 수비팀 중 하나다.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한 마커스 스마트르를 필두로 제이슨 테이텀, 알 호포드, 제일런 브라운(198cm, G-F) 등 주축 선수들이 수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강한 수비를 바탕 보스턴은 14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상대 팀 골든스테이트은 공수에서 안정감을 선보였다. 특히 스테판 커리와 클레이 탐슨(198cm, G)은 역대 최고의 슈터 중 한 명으로 뽑히고 있다. 커리는 지난 두 경기에서 34점, 29점을 넣으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클레이 탐슨의 부진이 아쉬웠다. 탐슨은 지난 두 경기에서 15점, 11점에 그쳤다. 탐슨의 커리어 평균 득점이 19.5점임을 감안한다면 매우 아쉬운 기록이다.
하지만 브라운은 탐슨에 대한 경계를 놓치지 않았다. 브라운은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를 통해 “탐슨은 그냥 슛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그의 공격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그리고 그는 언제든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라며 탐슨을 평가했다.
계속해 “우리는 그 사실을 모두 알기에 탐슨을 더 집중적으로 수비하고 있다. 그리고 탐슨을 저지하는 게 내 일이다. 솔직히 말해서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그를 막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브라운은 커리어 처음으로 올라온 파이널에서 본인의 가치를 충분히 증명하고 있다. 두 경기 평균 20.5점 6.5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비에서 상대를 가리지 않으며 제 몫을 해주고 있다.
과연 브라운의 말대로 브라운이 탐슨을 효율적으로 저지할 수 있을지, 탐슨이 남은 시리즈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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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