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1위 유지해야 하는 우리은행 vs 4위 유지해야 하는 신한은행

WKBL / 손동환 기자 / 2025-02-03 12:05:26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 모두 유지해야 한다.

우리은행은 단독 선두(17승 7패)로 올라섰다. 그러나 2위 부산 BNK(17승 8패)와는 반 게임 차.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1경기라도 더 이겨야, 1위를 유지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청주 KB와 공동 4위(이상 9승 15패)다. 한 번이라도 삐끗하면,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에서 밀려난다. 4위를 어떻게든 유지해야 한다. 

# 초반 러쉬

[우리은행-신한은행, 최근 맞대결 결과 및 기록 비교] (신한은행이 앞)
1. 점수 : 61-68 (신한은행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41%(13/32)-약 42%(16/38)
3. 3점슛 성공률 : 약 24%(8/33)-약 42%(8/19)
4. 자유투 성공률 : 약 69%(11/16)-75%(12/16)
5. 리바운드 : 31(공격 11)-37(공격 8)
6. 어시스트 : 8-21
7. 턴오버 : 8-10
8. 스틸 : 7-2
9. 블록슛 : 2-1


신한은행은 1쿼터부터 달렸다. 신한은행이 1쿼터를 장악한 이유는 ‘프론트 코트 자원’이었다. 꼭 집어 말하면, 타니무라 리카(185cm, C)와 최이샘(182cm, F)이었다.
리카가 최상의 활약을 보여줬다. 리카는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최이샘도 1쿼터에만 8점. 리카를 거들었다.
두 선수의 득점력이 있었기에, 신한은행은 더블 스코어(28-14)로 2쿼터를 시작할 수 있었다. 전반전까지 43-27. 최상의 결과로 후반전을 맞았다.
3쿼터를 10-22로 밀렸다. 53-49로 쫓겼다. 그러나 최이샘과 신지현(174cm, G)이 4쿼터에 힘을 냈다. 이두나(172cm, F)도 힘을 보탰다. 신한은행은 그렇게 ‘우리은행’이라는 대어를 잡았다. ‘초반 러쉬’가 큰 원동력이었다.

# 유지

[우리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24. vs 부산 BN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60-54 (승)
2. 2025.01.27. vs 부천 하나은행 (부천체육관) : 62-52 (승)
3. 2025.01.31.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73-61 (승)
[신한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1.23.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61-87 (패)
2. 2025.01.26. vs 부산 BNK (인천도원체육관) : 67-68 (패)
3. 2025.01.29. vs 청주 KB (인천도원체육관) : 64-69 (패)


우리은행은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신한은행한테 한 방 맞았다. 그러나 5라운드 시작 후 전 경기를 이겼다. 상승세를 또 한 번 타고 있다.
김단비(180cm, F)의 위용이 여전하지만, 신인 이민지(177cm, G)의 화력이 점점 상승하고 있다. 이민지가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도 힘을 낸다면, 우리은행은 ‘5라운드 전승’을 기록할 수 있다. 나아가, 단독 1위로 5라운드를 마칠 수 있다.
신한은행은 4라운드 4번째 경기부터 5라운드 첫 번째 경기까지 3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첫 연승’을 달성했다. 4위를 확고히 다지는 듯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최근 3경기 모두 패했다. 특히, 최근 2경기 모두 접전. 게다가 4위 경쟁자인 청주 KB를 넘어서지 못했다. 한 경기라도 더 패한다면,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장담할 수 없다. 그런 이유로, 우리은행을 꼭 넘어서야 한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시준 신한은행 감독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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