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4라운드 리뷰] 신한은행의 핵심은 여전하다, 타니무라 리카와 홍유순이다

WKBL / 손동환 기자 / 2025-01-19 10:25:15

인천 신한은행의 더블 포스트는 여전히 위력적이었다.

신한은행은 2024~2025시즌 첫 10경기를 어수선하게 치렀다. 부상 자원들이 많았고, 조합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구나단 감독까지 건강 문제로 사퇴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3라운드부터 환골탈태했다. 타니무라 리카(185cm, C)와 홍유순(179cm, F)의 힘이 컸다. 두 선수는 4라운드에도 맹활약. 신한은행을 더 안정적인 팀으로 만들었다.
 

# 더 높아진 적응력

[타니무라 리카, 2024~2025 4라운드 평균 기록]
1. 출전 시간 : 30분 53초
2. 득점 : 13점
3. 리바운드 : 8.0개 (공격 2.2)
4. 어시스트 : 2.6개


신한은행은 2024~2025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높이를 채워줄 빅맨을 물색했다. 그래서 신한은행은 리카에게 1순위 지명권을 활용했다.
그러나 리카는 십자인대 파열로 재활부터 해야 했다. 그렇지만 코칭스태프의 배려 하에 건강을 되찾았다. 컨디션을 어느 정도 회복한 리카는 신한은행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
골밑 싸움과 스크린, 수비와 패스 등 컨트롤 타워로서의 임무를 100% 수행했다. 팀원들과 더 뛰어난 호흡을 보여줬다. 홍유순과도 시너지 효과를 더욱 내고 있다.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리카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다.

# 더 높아진 기여도

[홍유순, 2024~2025 4라운드 평균 기록]
1. 출전 시간 : 31분 49초
2. 득점 : 10.6점
3. 리바운드 : 6.6개 (공격 3.8)
4. 어시스트 : 1.4개
5. 스틸 : 1개


신한은행은 구단 창단 처음으로 1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그래서 1순위가 신한은행에 더 큰 의미로 다가왔다. 1순위를 얻은 신한은행은 재일교포이자 해외 활동 선수인 홍유순을 선택했다.
그렇지만 홍유순은 시즌 초반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1순위 신인답지 못했다. 무엇보다 신한은행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홍유순의 볼 없는 움직임과 리바운드가 점점 빛을 발했다. 홍유순은 3라운드에 ‘WKBL 역대 신인 최초 4경기 연속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이를 지켜본 이시준 신한은행 감독대행은 “신한은행의 보물이다. 나아가, 우리 여자 농구에 힘을 실어줄 선수”라며 홍유순을 극찬했다.
홍유순의 기여도는 4라운드에도 높았다. 동료들과 더 뛰어난 호흡을 보여줬다. 볼 없는 움직임과 수비가 특히 그랬다. 그래서 신한은행도 ‘플레이오프 티켓’에 희망을 계속 품고 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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