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4라운드 리뷰] 인천 신한은행, 희망이 점점 커지고 있다
- WKBL / 손동환 기자 / 2025-01-19 09:55:53

신한은행의 2024~2025시즌 첫 10경기는 어수선했다. 부상 자원들이 많은 게 컸다. 게다가 구나단 감독까지 건강 문제로 사퇴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3라운드에 환골탈태했다. 3라운드에만 3승을 거뒀다. 달라진 경기력을 4라운드에도 보여줬다. 4라운드에도 3승. 그 결과, 신한은행의 희망이 점점 커지고 있다.
# 달라진 신한은행
앞서 이야기했듯, 신한은행은 3라운드를 3승 2패로 마쳤다. 2024~2025시즌 시작 후 처음으로 ‘라운드 5할 승률 이상’을 해냈다.
우선 최고참이자 주장인 이경은(174cm, G)이 선전하고 있다. 팀이 필요로 할 때, 이경은이 볼 배급과 득점력을 뽐내고 있다. 이경은이 앞선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기에, 프론트 코트 자원이 힘을 내고 있다.
타니무라 리카(185cm, C)가 프론트 코트 자원의 핵심이다. 리카는 하이 포스트나 로우 포스트에서 컨트롤 타워를 맡고 있다. 영리한 움직임과 피지컬, 마무리 능력 등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신인 홍유순(179cm, C)이 리카와 더블 포스트를 맡고 있다. 두 선수의 호흡이 더 나아졌다. 신한은행 역시 4라운드를 3승 2패로 마쳤다. 단독 4위(8승 12패)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을 놓지 않았다.
# 불안한 것들
신한은행의 포지션 밸런스가 분명 달라졌다. 여기에 최이샘(182cm, F)이 돌아왔다. ‘최이샘-홍유순-리카’로 이뤄진 프론트 코트 라인업은 상대를 위협할 수 있다.
그러나 최이샘의 컨디션이 완전치 않고, 달라진 프론트 코트 라인업은 호흡을 맞춰야 한다.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
또, 앞선들의 경쟁력이 여전히 부족하다. 이경은(173cm, G)의 퍼포먼스가 가라앉고 있고, 신지현(174cm, G)과 신이슬(170cm, G)이 기복을 겪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 경쟁자인 청주 KB(7승 13패)가 신한은행을 뒤쫓고 있다. 신한은행이 한 번이라도 미끄러진다면, 신한은행은 플레이오프 티켓을 장담할 수 없다. 그런 이유로, 신한은행은 잔여 라운드에 더 긴장해야 한다.
[신한은행, 2024~2025 4라운드 경기 결과]
1. 2025.01.02. vs 부천 하나은행 (부천체육관) : 56-58 (패)
2. 2025.01.06.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65-62 (승)
3. 2025.01.09. vs 부산 BN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59-68 (패)
4. 2025.01.11. vs 청주 KB (인천도원체육관) : 60-55 (승)
5. 2025.01.18. vs 아산 우리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68-61 (승)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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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