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우스포츠컴퍼니 제주점 김태균 팀장의 철학, ‘즐기는 농구’
-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2-09-03 20:06:14

우스포츠컴퍼니 제주점을 운영하는 김태균 팀장이 본인의 철학을 전했다.
우스포츠컴퍼니는 현재 제주점과 강릉점이 있다. 제주점이 1호점이고 강릉점이 2호점이다. 두 지점은 당연하게도 같은 철학과 같은 커리큘럼을 가지고 운영 중이다. 바로 ‘즐기는 농구’다.
우스포츠컴퍼니 제주도점을 운영하는 김태균 팀장은 “원래 제주점이 1호점이었다. 오픈한지 7~8년 정도 됐다. 그러다가 최근에 강릉에도 2호점을 냈고 원장님이 강릉으로 가셨고 내가 제주에 남았다. 나도 강릉에 행사가 있으면 간다”라며 우스포츠컴퍼니에 대해 전했다.
계속해 “우리 학원의 철학은 ‘즐기는 농구’다. 원장님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가장 중요시 하는 게 아이들이 즐겁게 농구하고 즐기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제주도라는 지역 농구의 인기가 매우 적다. 프로팀도 없고 엘리트 팀도 없고 외부에서도 농구 불모지로 여긴다. 그렇다 보니 처음에는 농구를 하려는 사람들도 적었고 관심도 적었다. 그래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농구가 어떤 스포츠인지 알려주고 싶었고 농구가 즐거운 것이란 것을 알려주자는 생각이 컸다. 지금은 예전에 비해 농구 클럽도 생기고 농구 인지도가 올라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물론 농구 학원이니 농구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어린 학생들인 만큼 농구를 더 사랑하고 좋아하면 좋겠다. 그래서 더 오랜 기간 농구를 하게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다”라며 본인의 철학을 전했다.
우스포츠컴퍼니 제주점은 농구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인성과 추억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김 팀장은 “대회에 나가서 입상하면 당연히 좋다. 하지만 그것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그냥 대회에 나간 경험 자체를 중요시 한다. 그래서 경기에서 지더라도 최선을 다해 자신의 것을 보여주라고 항상 강조한다. 얘들이 그 부분을 즐기면 좋겠다”라며 “그리고 농구뿐만 아니라 다른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과 더 가까워지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 많은 경험을 위해서 프로그램을 짜는 데 고민한다. 우리는 바다여서 해수욕장으로도 놀러 가고 그 외에 농구 캠프도 연다. 거기서 스킬 트레이닝도 받고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사용하는 기구로 체력 측정도 한다. 그리고 대회 참가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가면 대회 후에 다른 활동들도 즐긴다. 이런 활동들을 짜는 게 더 힘든 것 같다. (웃음) 그래도 학생들이 즐거워하고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학생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 팀장은 “내가 농구 선출도 아니고 부족한 점도 많다. 그래도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구뿐만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훌륭한 학생들을 만들고 싶다. 학생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고 만족감을 느낀다. 그래서 이 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본인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우스포츠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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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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