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이시준 신한은행 감독대행, “선수들이 마지막을 잘 이겨냈다” …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 “전반전에 너무 많이 실점했다”
- WKBL / 손동환 기자 / 2025-02-15 20:05:47

“전반전에 너무 많이 실점했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
인천 신한은행은 1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4-54로 꺾었다. 11승 17패로 청주 KB와 공동 4위를 기록했다. 다만, KB와 상대 전적(3승 3패) 및 상대 득실차(-1)에서 불리하다. 그래서 남은 2경기 모두 이겨야, 4위를 생각할 수 있다.
타니무라 리카(185cm, C)와 홍유순(179cm, F)이 3점 라인 안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경은(173cm, G)과 신지현(174cm, G)이 연속 득점. 신한은행은 경기 시작 4분 16초 만에 11-2로 앞섰다. 하나은행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신한은행의 상승세가 끊길 수 있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더 유기적으로 움직였다. 백 코트 자원들과 프론트 코트 자원들이 잘 어우러졌다. 그 결과, 신한은행은 1쿼터 종료 3분 52초 전 두 자리 점수 차(19-7)로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25-10으로 1쿼터를 마쳤다. 더 큰 점수 차로 2쿼터를 맞았다. 하지만 2쿼터 시작 2분 28초 동안 하나은행의 추격을 막지 못했다. 추격에 휘말린 신한은행은 25-15로 쫓겼다. 이시준 신한은행 감독대행은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신한은행은 타임 아웃 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력은 되찾은 신한은행은 39-23으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4쿼터 한때 54-51까지 쫓겼으나, 리카와 이경은, 신이슬(170cm, G)이 하나은행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역전패를 생각할 뻔했던 신한은행은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시준 신한은행 감독대행은 경기 종료 후 “수비를 잘 해냈고, 턴오버를 줄였다. 그랬기 때문에, 선수들이 마지막을 잘 이겨냈다. 경기 또한 이길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포워드 라인(홍유순-최이샘-타니무라 리카)의 기동력이 좋다. 또, 하나은행의 3점 성공률이 그렇게 좋지 않다. 그래서 우리가 드롭 존 수비를 계속 사용했다”라고 덧붙였다.

하나은행은 필사의 의지로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하나은행의 의지가 경기력과 연결되지 않았다. 오히려 신한은행 3-2 변형 지역방어 때문에 고전했다. 이로 인해, 하나은행은 경기 시작 4분 16초 만에 2-11로 밀렸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경기 첫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하지만 하나은행의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은행의 공수 밸런스가 더 흔들렸다. 공수 모두 흔들린 하나은행은 1쿼터 종료 3분 52초 전 7-19로 밀렸다.
흔들렸던 하나은행은 10-25로 2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박소희(178cm, G)가 행운의 3점을 성공했고, 김시온(175cm, G)이 절묘한 피벗으로 점수를 쌓았다. 연속 5점을 쌓은 하나은행은 2쿼터 시작 2분 28초 만에 15-25를 만들었다. 신한은행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더 치고 나가지 못했다. 23-39로 전반전을 마쳤다. 더 큰 열세 속에 3쿼터를 맞았다. 4쿼터 한때 51-54로 신한은행을 추격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홈 팬 앞에서 ‘플레이오프 탈락’이라는 비극과 마주했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전반에 점수를 너무 많이 실점했다. 또, 전반에 슛을 너무 넣지 못했다. 그래서 경기를 어렵게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 후 “부상 자원들이 너무 많았다. 이로 인해, 뛸 선수들이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후반전에 잘 따라갔다. (박)소희와 이시다 유즈키 등 앞선 자원들이 해줬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이시준 신한은행 감독대행-김도완 하나은행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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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