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이상윤 코치와 배재고의 첫 동계 훈련, “다른 팀들도 궁금할 것이다”
-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3-02-15 20:03:52

“이번이 학생들과 보내는 내 첫 동계 훈련이다. 그래서 다른 팀들도 궁금할 것이다”
이상윤 배제고 코치는 지난 6월에 배재고로 발령받았다. 합류 이후 치른 종별대회에서 8강을 가기도 했고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성공했다. 거기에 두 명의 고3을 모두 대학에 보냈다. 만족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이에 이 코치는 “6월 1일에 왔다. 전에 계셨던 임재현 코치가 팀을 잘 만들어주셨다. 팀이 정말 체계적이었다. 선수들이 하려는 의지도 강했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이 코치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수들과 함께 동계 훈련을 가졌다. 이 코치에게 동계 훈련에 대해 묻자 “선수들의 개인기와 팀 전술, 특히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 앞으로 우리는 수비에 집중할 것이고 수비에 강점을 보일 것이다”라며 수비를 강조했다.
계속해 “앞선의 신장이 작다. 그래서 더 빠른 농구를 할 수 있다. 반대로 뒷선의 신장은 크다. 2m가 넘는 선수도 있고 196cm도 있다. 두 선수가 골밑을 장악하고 앞선에서 빠른 농구를 하면 강한 팀이 될 것이다”라며 팀 컬러를 전했다.
또한, “대학교와 연습 경기도 많이 했다. 3주 동안 대학교를 방문하면서 연습 경기를 가졌다. 울진, 강릉, 제주, 해남 등을 다녀왔다. 대학 선수들과 붙으니 우리 선수들의 자신감도 많이 올라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연습 경기를 많이 해서 단점이 확실히 보였다. 그것을 보완하고 있다. 선수들이 단점을 학교에서 3번씩 운동한다. 오전, 오후, 야간으로 하고 있다. 단점을 고치고 슈팅을 많이 던지고 있다. 지금도 대학하고 연습 경기를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가지고 있다”라며 팀의 상황을 함께 이야기했다.
이후 이 코치에게 팀의 주축 선수를 묻자 “(서)지우랑 (황)치웅이다”라며 “지우는 작년 청소년 국가 대표 우승할 때의 멤버다. 지금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로 알고 있다. 리바운드에 강점이 있다. 평균 15개 정도 잡는다. 대학교와 연습 경기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안쪽에서 힘을 이용한 플레이가 좋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치웅이는 원래 슈팅 가드를 보다가 이번에 포인트 가드로 포지션을 바꿨다. 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상대 타이밍을 뺏는 공격에 강점이 있다”라며 황치웅에 대해서도 말했다.
배재고는 지난 시즌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코치는 “3학년 선수들의 기량도 좋고 팀 전력도 나쁘지 않다. 그래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일단 목표는 8강이다. 대진운이 좀 필요할 것 같다. (웃음) 8강을 가려고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선수 개개인이 본인 역할을 한다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지금이 농구가 제일 많이 늘 때다. 그게 눈에 보인다. 얘들이 내 후배기도 하고 제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있는 것 없는 것 빼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전한 후 “이번이 학생들과 보내는 내 첫 동계 훈련이다. 그래서 다른 팀들도 궁금할 것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배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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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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