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찾고 있는 인디애나, 맥기 영입 고려

NBA / 이재승 기자 / 2024-11-07 19:53:17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높이 보강을 두루 검토하고 있다.
 

『Forbe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가 자베일 맥기(센터, 213cm, 122kg)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인디애나는 현재 골밑 보강이 시급하다. 시즌 첫 경기에서 제임스 와이즈먼이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수술대에 오른 와이즈먼은 이번 부상으로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아이제아 잭슨마저 같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인디애나는 졸지에 시즌 초반에 안쪽 전력을 모두 상실했다. 마일스 터너라는 주전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들의 뒤를 받칠 백업 센터가 모두 중상을 당하고 말았다. 이에 인디애나는 새로운 센터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높이를 갖추고 있는 빅맨이 내리 다치면서 이번 시즌 골밑 전력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더군다나 현재 상황에서 다른 센터감을 찾기도 쉽지 않다. 이미 대다수의 선수가 오프시즌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 즉, 다른 빅맨을 구하는 게 어렵다. 트레이드를 시도하는 것이 현실적일 수 있으나 팀을 다져가고 있는 인디애나가 트레이드보다 다른 선수를 찾는 게 나을 수 있다. 이미 기존 전력이 잘 다져져 있기 때문. 이에 다른 포지션을 건드릴 이유가 없다.
 

즉, 현실적으로 이적시장에서 다른 이를 찾는 게 그나마 대안이다. 이번 오프시즌에 둥지를 틀지 못한 맥기에 관심이 있는 게 당연하다. 어느 덧 30대 중반이 되면서 이전과 같지 않으나 경험이 많은 데다 사이즈에서 힘이 될 수 있다. 적어도 세로 수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걸 고려하면, 붙잡을 만하다. 결정적으로 다른 대안도 마땅치 않다.
 

맥기는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뛰었다. 46경기에 나선 그는 7.4분을 소화하며 4점(.598 .143 .578)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꾸준히 평균 블록을 한 개 이상 곁들인 그였으나, 지난 2022-2023 시즌부터 출전시간이 대폭 줄어들면서 많은 블록을 곁들이지 못했다. 노쇠화가 뚜렷한 데다 이전에도 기술이 도드라지지 않았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는 지난 2022년에 댈러스 매버릭스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댈러스는 30대 중반 진입을 앞둔 그에게 계약기간 3녀 1,72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결국, 댈러스는 지난 여름에 지급유예를 활용해 그를 방출했다. 이적시장에 나온 그는 새크라멘토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새크라멘토에서 뚜렷한 활약을 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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