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연맹전] ‘서연호 트리플더블’ 전주남중, 금명중 꺾고 조 1위로 결선행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5-03-15 19:36:37

전주남중이 조 1위로 결선 토너먼트로 향한다.

전주남중은 15일 전남 해남 금강체육관에서 계속된 제62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예선 마지막 날 경기서 금명중을 65-55로 꺾었다. 서연호(17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가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고, 이은총(16점 13리바운드)과 엄태우(15점 2리바운드 3점슛 3개)의 지원사격도 든든했다.

금명중은 이승윤(20점 12리바운드)과 전유찬(10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4블록슛)이 분전했으나, 제공권 열세(35-46)에 발목이 잡히며 무릎을 꿇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내준 전주남중은 2쿼터 상대를 단 6점으로 틀어 막으며 전세를 뒤집었고, 이후 줄곧 리드를 유지, F조 1위 자리를 가져갔다.

이어진 경기선 A조의 삼일중이 춘천중에 50점(101-51) 차 낙승을 거두고 조 2위로 결선에 올랐다.

B조 2위를 예약한 대전중은 송도중을 62-43으로 완파하며 결선 진출을 자축했다.

주포 최우성(32점 6리바운드 3점슛 3개)이 중심을 잡았고, 양지호(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김 곤(186cm, F)과 서준호(185cm, F)는 24개의 리바운드를 합작하며 제공권 다툼에 힘을 보탰다.

G조의 홍대부중은 경기 내내 꾸준한 화력을 자랑. 무패로 예선 일정을 마쳤다. 김호주(16점)를 비롯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빛난 홍대부중은 85-48로 승리, 제주동중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D조의 상주중은 극적으로 기사회생했다.

경기 초반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되며 26-15, 기선제압에 성공한 상주중은 광신중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59-55로 가까스로 이겼다.

칭저릭(18점 1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과 김재훈(15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을 선봉에 내세운 상주중은 탈락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가까스로 살아남았다. 

 

비록 패배를 당했으나, 광신중은 문성민(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시원(17점 17리바운드), 김태원(10점 2리바운드) 트리오를 앞세워 조 1위 자리를 사수했다. 


이로 인해 D조는 상주중과 광신중, 휘문중이 예선 전적 동률(2승1패)을 이뤘고, 공방률에 의해 광신중(+13), 상주중(+1), 휘문중(-14) 순으로 최종 순위가 가려졌다.

이승현(33점 16리바운드 7스틸)이 맹위를 떨친 화봉중은 김동우(12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와 이찬규(11점 10리바운드)가 뒤를 받치며 명지중에 69-448로 완승, E조 1위 결정전에서 웃었다.

남중부 예선 마지막 경기로 펼쳐진 양정중과 문화중의 맞대결에선 엔트리 전원이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한 양정중이 문화중에 88-55, 대승을 수확, C조 1위로 결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기 결과+
<남중부 예선>
* 금강체육관 *

(3승)전주남중 65(12-20, 18-6, 15-11, 20-18)55 금명중(2승1패)
(2승1패)삼일중 101(20-9, 25-16, 31-2, 24-25)51 춘천중(3패)
(2승1패)대전중 62(16-17, 17-3, 17-17, 12-6)43 송도중(3패)
(3승)홍대부중 85(20-15, 24-11, 22-17, 19-5)48 제주동중(1승2패)
(2승1패)상주중 59(26-15, 10-18, 8-8, 15-17)55 광신중(2승1패)
(3승)화봉중 69(24-15, 13-16, 13-11, 19-6)48 명지중(2승1패)
(3승)양정중 88(25-8, 29-5, 18-13, 16-29)55 문화중(1승2패)

 

#사진=중고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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