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AG] ‘이현중-이우석 맹활약’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잡으며 기분 좋게 아시안 게임 스타트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6-09-10 19:09:38


3쿼터를 압도한 한국이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은 1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나 82-66으로 승리했다.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한 한국이다.

에이스 이현중이 경기 초반 파울 트러블을 이겨내며 2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거기에 벤치에서 나온 이우석이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하며 18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국의 출발은 매우 좋았다. 스피드를 살린 한국은 선취점을 올렸고 연속 득점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 6-0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위기도 있었다. 에이스 이현중이 1쿼터 초반부터 파울 트러블에 걸린 것. 이후 골밑에서 실점하기도 했다. 하지만 교체로 들어온 이우석이 상대의 3점슛 파울을 유도. 자유투를 획득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거기에 3점슛을 더한 한국은 15-8을 만들었다.

한국은 높이의 열세를 지우기 위해 강한 압박을 펼쳤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3점슛을 시도했고 미스 매치를 공략했다. 하지만 이는 성공적이지 못했고 바스켓 카운트와 3점슛을 허용하며 17-17이 됐다. 다만 쿼터 막판 유기상과 여준석의 자유투 득점으로 우위는 지켰다. 그리고 쿼터 종료 20초 전 이우석의 자유투 득점으로 한국은 24-17로 앞서나갔다.

한국은 자유투를 내주며 2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달리며 상대를 괴롭혔다. 거기에 강한 수비로 상대의 득점을 완벽하게 묶었다.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더한 한국은 점수 차를 빠르게 벌렸다. 점수 차를 순식간에 두 자릿수로 벌렸다.

이후에도 한국은 흐름을 유지했다. 비록 3점슛은 들어가지 않았으나, 빠른 공격으로 상대의 수비를 공략. 쿼터 막판 연속으로 실점하기도 했다. 하지만 쿼터 종료 44초 전, 이현중이 귀중한 돌파 득점을 성공하며 상대 흐름을 끊었다. 점수는 41-28이 됐다. 쿼터 마지막 수비까지 성공하며 기분 좋게 전반전을 마무리한 한국이다.

한국의 3쿼터 첫 득점은 비교적 늦은 시점 나왔다. 쿼터 시작 2분에서야 첫 득점에 성공. 여준석의 커트인 득점으로 쿼터 첫 득점을 올렸다. 이를 시작으로 이우석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거기에 이현중의 3점슛까지 더한 한국은 점수 차를 벌리는 데 성공. 점수 차는 20점까지 벌어졌다. 거기에 그치지 않은 한국은 계속 몰아쳤고 74-47로 3쿼터를 마쳤다. 3쿼터를 통해 완벽하게 승기를 가져왔다.

점수 차가 큰 상황. 한국은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그러나 선수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상대의 빠른 공격에 고전했다. 그 결과, 3-15런을 허용. 그러나 시간은 한국의 편이었고 남은 시간을 지킨 한국은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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