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평가전] 1쿼터부터 달린 한국, 27점 차 대승으로 평가전 마무리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6-09-06 15:38:05


한국의 색깔이 살아난 이번 평가전이다.

한국은 6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필리핀가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렀다. 결과는 69-42의 대승이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승리하며 평가전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기분 좋게 경기 시작을 알렸다.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득점을 묶었다. 그 결과, 1쿼터 단 4실점에 그쳤다. 그러면서 수비 성공 이후에는 빠르게 달려나갔다. 속공에 외곽포까지 터진 한국은 빠르게 점수 차를 벌렸고, 점수 차는 두 자릿수가 됐다. 그리고 쿼터 막판 유기상의 3점슛까지 더한 한국은 19-4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평가전인 만큼 한국은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했다. 2쿼터에는 어린 선수들이 나오며 팀에 에너지를 높였다. 그 결과, 이번에도 상대의 득점을 연이어 묶었다. 쿼터 초반 2점을 내줬으나, 수비 성공 이후 빠르게 달려가며 손쉬운 득점을 올렸다. 특히 에디 다니엘, 문유현 등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다. 거기에 이현중의 3점슛을 더한 한국은 28-6으로 앞서나갔다.

이후에도 한국은 에너지 레벨을 유지했다. 리바운드 이후 연속으로 속공을 시도. 원맨 속공으로 6점을 추가했다. 거기에 여준석의 자유투를 더하며 36-6을 만들었다. 점수 차는 30점 차가 됐다. 이후 연속으로 실점하기도 했다. 그러나 큰 위기 없이 보낸 한국은 38-14로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3쿼터에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1쿼터 나왔던 선수들이 다시 나와 호흡을 맞췄다. 상대의 골밑 진입을 완벽하게 봉쇄했고, 외곽에서도 강한 압박을 선보였다. 거기에 빠른 공격은 여전했다. 변준형의 3점슛으로 후반전을 시작한 한국은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계속해서 몰아쳤다. 점수는 53-16이 됐다.

선수들을 고르게 기용하기 위해 한국은 선수들을 고르게 투입했다. 그럼에도 나온 선수들은 자신들의 역할을 다했고, 경기 흐름을 유지했다. 연속으로 실점하기도 했으나, 유기상의 3점슛으로 상대의 흐름을 끊었다. 거기에 이원석의 자유투 득점까지 더한 한국은 56-27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4쿼터에도 어린 선수들 위주로 경기를 진행했다. 쿼터 초반 연속으로 실점하기도 했다. 특히 상대의 빠른 공격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후 이우석이 돌파로 한국의 쿼터 첫 득점을 신고했다. 거기에 변준형의 3점슛까지 성공. 다니엘의 자유투를 더한 한국은 다시 점수 차를 30점으로 벌렸다. 이후 양 팀은 득점을 주고받았다. 그렇게 한국은 시간을 지키며 평가전을 마쳤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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