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이규태 결정적인 3점슛’ 연세대, 명지대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
- 대학 / 박종호 기자 / 2024-07-19 18:44:37
연세대가 힘겹게 경기에서 승리했다.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는 19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A조 예선에서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를 75-70으로 승리했다. 2승을 먼저 기록하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연세대는 김승우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다만 이후 확실하게 치고 나가지 못했다. 파울을 범하며 명지대에 자유투를 내줬다. 거기에 연세대의 외곽 슈팅은 림을 외면했다. 고전한 연세대는 김승우의 활약에도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선수들도 고르게 기용했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이 에너지 레벨을 발휘했다. 쿼터 후반 최형찬의 3점슛과 김승우의 자유투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1쿼터 종료 시점, 점수는 25-20이었다.
다만 연세대는 2쿼터 초반, 역전당했다. 준 해리건을 필두로한 상대의 골밑 득점을 제어하지 못했다. 거기에 연세대의 슈팅은 여전히 말을 듣지 않았다. 점수는 27-28이 됐다. 분위기 전환을 위해 작전 타임을 신청했다. 이규태와 이주영의 3점슛으로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점수 차를 확실히 벌리지는 못했다. 쿼터 종료 44초 전 3점슛을 허용. 점수는 38-39가 됐다. 이후 해리건에게 골밑 득점까지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3쿼터 초반, 두 팀은 접전 상황을 이어갔다. 연세대가 도망가면 명지대가 쫓아갔다. 두 팀 모두 집중력을 발휘하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연세대는 쿼터 종료 4분 13초 전 소준혁에게 자유투를 내주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연세대는 다시 집중했다. 수비부터 시작했다. 연속으로 수비에 성공. 실점하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최형찬이 흐름을 바꾸는 3점슛을 성공. 이를 시작으로 연속 득점이 나왔다. 점수 차는 벌어졌다. 쿼터 종료 48초 전 이유진의 3점슛으로 점수 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이후 3점슛을 허용한 연세대는 58-51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 3쿼터 분위기를 탄 연세대는 이를 이어가지 못했다. 확실한 득점이 없었다. 오히려 점수 차는 좁혀졌다. 연속으로 6점을 헌납. 3점 차까지 좁혀졌다. 점수는 64-61이 됐다.
연세대는 안성우와 이규태의 득점이 나왔다. 하지만 실책 이후 속공을 허용. 거기에 3점슛까지 내줬다. 점수는 68-68이 됐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 이규태가 3점슛을 성공했다. 거기에 김보배의 자유투 득점까지 나왔다. 경기 종료 35초를 남기고 74-68을 만들었다. 그렇게 남은 시간을 지킨 연세대는 힘겹게 승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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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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