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4위해야 하는 신한은행, 2위도 가능한 삼성생명

WKBL / 손동환 기자 / 2025-02-17 10:55:53

인천 신한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이 마지막 목표를 위해 달린다.

신한은행은 4위를 자력으로 차지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남은 경기들을 무조건 이겨야 한다. 삼성생명 또한 잡아야 하는 상대다.

삼성생명은 현재 3위다. 하지만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길 경우, 2위를 어느 정도 바라볼 수 있다. 신한은행전을 이겨야 하는 이유다. 

# 완승

[신한은행-삼성생명, 최근 맞대결 결과 및 기록 비교] (신한은행이 앞)
1. 점수 : 61-87 (삼성생명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6%(20/36)-약 64%(27/42)
3. 3점슛 성공률 : 15%(3/20)-37.5%(6/16)
4. 자유투 성공률 : 75%(12/16)-75%(15/20)
5. 리바운드 : 20(공격 7)-32(공격 10)
6. 어시스트 : 22-23
7. 턴오버 : 13-13
8. 스틸 : 10-7
9. 블록슛 : 2-0


주장인 배혜윤(185cm, C)이 궂은일을 해냈고, 키아나 스미스(177cm, G)와 이해란(182cm, F)이 3점 라인 밖과 신한은행 림 근처에서 의지를 보여줬다. 주축 자원들이 1쿼터를 결연하게 보냈기에, 삼성생명이 19-10으로 1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삼성생명은 2쿼터에도 1쿼터처럼 농구했다. 정교한 패스와 활발한 볼 없는 움직임으로 신한은행 림 근처에 접근했다. 신한은행 림과 가까운 곳에서 찬스를 쉽게 만들 수 있었다. 그런 흐름을 3쿼터까지 유지했다.
좋은 흐름을 보여준 삼성생명은 64-38로 마지막 쿼터를 시작했다. 4쿼터에 신한은행의 강한 반격을 받았지만, 큰 점수 차를 마지막까지 유지했다. 그 결과, ‘신한은행전 3연패’를 탈출했다.

# 마지막 목표

[신한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2.08. vs 청주 KB (청주체육관) : 52-46 (승)
2. 2025.02.12. vs 아산 우리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51-63 (패)
3. 2025.02.15. vs 부천 하나은행 (부천체육관) : 54-64 (패)
[삼성생명, 최근 3경기 결과]
1. 2025.02.07. vs 부천 하나은행 (부천체육관) : 60-63 (패)
2. 2025.02.09. vs 아산 우리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52-63 (패)
3. 2025.02.14. vs 부산 BN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63-58 (승)


신한은행은 지난 8일 중요한 경기를 잡았다. 4위 경쟁자인 청주 KB를 붙잡은 것. 그리고 KB와 상대 전적 3승 3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KB와 상대 득실차에서 열세. KB보다 1승이라도 더 많이 해야 한다. 그래서 4위를 자력으로 거머쥘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신한은행은 남은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삼성생명부터 잡아야 한다. 할 만하다. 신한은행은 2024~2025시즌 삼성생명을 2번 연달아 이긴 적 있어서다. 그런 기억을 삼성생명과 마지막 맞대결 때 보여줘야 한다.
삼성생명은 지난 14일 부산 BNK를 이겼다. BNK와 상대 전적 4승 2패를 기록했다. 경우의 수를 얻었다. 삼성생명이 남은 2경기 모두 이기고 BNK가 남은 2경기 모두 진다면, 삼성생명이 2위로 올라서게 된다.
물론,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러나 삼성생명의 최근 흐름이 너무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삼성생명이 현재 이겨야 하는 이유를 갖고 있지 않다. 플레이오프를 치를 팀이기에, 의지를 조금이라도 더 보여줘야 한다. 이번 신한은행전에도 마찬가지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이시준 신한은행 감독대행-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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