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높은 연습 훈련 BNK 썸, 과정은 '순항 그리고 희망'
- WKBL / 김우석 기자 / 2021-09-28 18:18:52

박정은(45) 신임 감독으로 갈아탄 부산 BNK 썸 여자농구단이 코앞으로 다가온 차기 시즌 준비에 여념이 없다.
추석 기간 동안 잠시 휴식을 가진 BNK는 금주 삼성생명, KB스타즈를 부산 홈으로 불러들여 실전과 같은 연습 경기를 갖는다.
월요일, BNK는 청주 KB스타즈와 경기를 가졌다. 과정과 결과가 나쁘지 않았다. 73-61, 12점차 승리를 거뒀다. 터주대감 노현지가 25점을 집중시킨 가운데 김희진이 12점을 보태며 공격을 이끌었고, 실점을 60점대 초반으로 막아낸 결과였다.
박 신임 감독은 그 동안 체질 개선 등 선수단 분위기 변화에 주력함과 동시에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과 1년 차에 어울리는 색깔을 입히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결과로 훈련 분위기에 변화가 생겼으며, 김진영과 김희진 등이 경기력에 기복이 크게 줄어드는 효과를 보았다.
이번 시즌 메인 스트림으로 활약해야 할 신입 강아정과 김한별도 조금씩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으며, 안혜지와 진안이라는 미래도 주축이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화요일 전화가 연결된 박 감독은 ”순항 중이다. 70%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어제는 경기는 초반에 좋지 못했다. 2분 안쪽이 그랬다. 이후에는 리듬을 찾아서 경기력을 유지했다. 자신의 롤을 소화하려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연이어 박 감독은 ”후반에 위기가 한 차례 있었다. 전에는 포기를 하는 경향이 있었다. 오늘은 이겨내는 모습이 좋았다. 상대에 대한 대처법도 좋아졌다. 수비 로테이션에 대한 것을 이야기한다. 얼리 오펜스와 세컨 브레이크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노)현지와 (김)희진이가 특히 좋았다. 공격에서 아주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BNK는 금주에만 4번의 연습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새롭게 홈으로 삼은 사직체육관 적응 훈련을 겸하고 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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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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