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의 뜨거웠던 예선 종료 KCC 프라임스포츠클럽, ‘드림 바스켓볼 리그(DBL)’ 본선 토너먼트 대진 확정

아마 / 최상훈 기자 / 2026-06-29 18:03:36

전북 지역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6월의 대장정이 일단락됐다. 전주 KCC 프라임스포츠클럽이 주최하는 ‘드림 바스켓볼 리그(DBL)’가 3주간의 치열했던 예선 일정을 모두 마치고, 파이널 무대로 향할 최종 본선 진출 팀을 가려냈다.

이번 드림 바스켓볼 리그(DBL)는 유소년들의 연령별 발달과 참가 규모를 고려해 U10(4개 팀), U12(6개 팀), U14(6개 팀) 총 3개 종별로 나누어 전개됐다. 바쁜 학업 속에서도 농구를 사랑하는 취미반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마다 3주간에 걸쳐 ‘KCC 주니어 x PRIME 전주 본점’ 코트에서 각축전을 벌였다. 


혁신도시·에코시티·군산·익산… 각축전 속 드러난 강자들
매 주말 체육관을 프라임스포츠클럽 아이들의 땀방울과 학부모들의 우렁찬 함성으로 가득 채웠던 예선 라운드는 각 지점의 자존심을 건 명승부의 연속이었다. 3주간의 풀리그 및 조별 예선 결과, 각 종별 최종 순위표가 완성됐다.

가장 어린 전사들이 맞붙은 U10 부문에서는 혁신도시점이 3전 전승(3승)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탄탄한 기본기를 뽐낸 군산KCC(2승 1패)가 2위, 끈질긴 추격전을 보여준 에코시티점(1승 2패)이 3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를 보여준 익산점(3패)이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U12 부문 A조: 짜임새 있는 패스 워크를 앞세운 에코시티B가 2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고, 혁신점(1승 1패)이 2위, 익산점(2패)이 3위에 랭크됐다.

B조: 전통의 강호 군산점이 매서운 속공을 앞세워 2승으로 조 1위 자리를 굳혔으며, 전주2호점(1승 1패)이 2위, 에코시티A(2패)가 3위로 뒤를 이었다.

U14 부문 A조: 정교한 세트 플레이가 돋보인 익산점이 2승으로 1위에 올랐고, 전주2호점(1승 1패)가 2위, 에코시티B(2패)이 3위를 기록했다.

B조: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자랑한 군산점이 2승으로 조 1위를 선점한 가운데, 혁신점(1승 1패)가 2위, 에코시티A(2패)이 3위로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7월, 왕좌를 향한 파이널 토너먼트 개막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 예고
치열했던 예선의 막이 내림과 동시에, 진짜 승부인 본선 파이널 토너먼트 일정도 확정됐다. 오는 7월 매주 일요일마다 종별 격주 형태로 피 말리는 외나무다리 승부가 펼쳐진다.

7월 5일 (일): U12 부문 6강 토너먼트
7월 12일 (일): U10 부문 4강 토너먼트
7월 19일 (일): U14 부문 6강 토너먼트

특히 전주 KCC 프라임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엘리트 선수들의 승패 경쟁이 아닌, 농구를 통해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스포츠 축제’인 만큼 특별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본선 기간 코트 안팎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웃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주말 가족 나들이 겸 축제의 장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사진 제공 = 전주 KCC 프라임스포츠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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