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신현빈 돌아온 단국대, 한양대 격파 … 경희대, 성균관대 전승 저지 (26일 종합)
- 대학 / 손동환 기자 / 2026-05-26 17:54:19

단국대학교는 2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한양대학교를 82-69로 이겼다. 3승 5패로 단독 6위. 플레이오프 마지노선(8위) 안에 포함됐다.
단국대는 큰 호재 속에 한양대전을 맞았다. 에이스이자 빅맨인 신현빈(197cm, F)이 돌아온 것. 그래서 단국대의 포지션 밸런스가 좋아졌다.
신현빈은 부상 후유증을 전혀 비추지 않았다. 오히려 신현빈의 화력이 드러났다. 백 다운과 스텝 백, 점퍼 등을 곁들였다. 그렇게 첫 4점을 만들었다.
신현빈의 손끝 감각이 좋았다. 단국대 볼 핸들러들이 이를 활용했다. 그래서 신현빈은 3점 라인 밖에서도 폭발했다. 신현빈이 힘을 낸 덕분에, 단국대는 11-4로 치고 나갔다. 경기 시작 3분 4초 만에 한양대의 첫 타임 아웃을 없애버렸다.
단국대는 그 후 3-2 변형 지역방어를 사용했다. 황지민(182cm, G)을 탑에 세웠다. 빠른 로테이션과 강한 압박으로 한양대를 밀어붙였다.
황지민은 공격 진영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했다. 2대2와 속공을 여유롭게 전개했다. 동료들의 득점을 계속 도왔다. 황지민의 영리한 조율이 있었기에, 단국대는 1쿼터 종료 2분 52초 전 두 자리 점수 차(19-9)로 앞섰다.
그리고 김태혁(184cm, G)이 2쿼터 시작 2분 11초 만에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유도했다. 황지민과 길민철(196cm, C)이 곧바로 2대2. 단국대는 두 자리 점수 차(33-23)를 유지했다.
박야베스(188cm, G)의 3점도 터졌다. 또, 길민철이 2쿼터 시작 3분 23초 만에 손유찬(182cm, G)의 파울을 4개로 만들었다. 한양대의 중심인 손유찬한테 ‘파울 트러블’을 안겼다.

야전사령관인 황지민이 3쿼터 시작 1분 23초 만에 4번째 파울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김태영(182cm, G)과 박야베스 등이 황지민의 빈자리를 잘 메웠다. 경기력을 유지한 단국대는 두 자리 점수 차(63-53)로 3쿼터를 마쳤다.
단국대는 4쿼터 초반 한양대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이를 속공 득점으로 연결했다. 또, 공격 리바운드 이후 세컨드 찬스 포인트. 4쿼터 시작 1분 36초 만에 67-53으로 달아났다. 한양대의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김태영과 박야베스가 연달아 파울 트러블에 걸렸다. 하지만 단국대의 수비와 속공이 잘 이뤄졌다. 기본 옵션에 집중한 단국대는 두 자리 점수 차를 계속 유지했다. 그 결과, 3번째 승리를 챙겼다.
한편, 경희대학교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성균관대학교를 83-82로 꺾었다. 성균관대의 7연승을 저지했다. 6승 2패로 고려대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사진 = 한국대학농구연맹 제공(본문 첫 번째 사진), 바스켓코리아 DB(본문 두 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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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