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칼 타마요, 무릎 통증으로 2주 진단 … 소노전+올스타전 결장
- KBL / 손동환 기자 / 2026-01-09 17:47:57

LG는 2024~2025시즌에 창단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를 제패했다. 2025~2026시즌에도 정규리그 1위. ‘LG 천하’가 열리고 있다.
LG가 더 높은 곳으로 간 이유. 칼 타마요(202cm, F)의 힘이 크다. 타마요라는 ‘주득점원’이 가세했기에, LG는 승부처에서 쉽게 밀리지 않았다.
타마요는 지난 7일 서울 삼성전에도 맹활약했다. 32분 31초 동안 31점 5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2025~2026시즌 3번째로 +30점을 달성했고, KBL 입성 후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기록지에 남겼다.
하지만 타마요의 몸이 이상 반응을 보였다. 무릎이 문제였다. LG의 한 관계자는 “무릎이 그 동안 좋지 않았다. 인대 손상이 있는 것 같다. 참고 뛰기는 했는데, 조금 악화된 것 같다. 소노전에는 어려울 것 같다. 올스타전 역시 그럴 수 있다”라고 전했다.
조상현 LG 감독도 9일 오후 본지와 통화에서 “타마요의 무릎이 좋지 않다. 2주 정도 진단을 받은 걸로 알고 있고, 진단서 또한 KBL에 제출했을 거다”라며 타마요의 부상을 전했다.
한편, LG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 3경기를 치른다. 고양 소노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서울 SK를 상대한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후에는 부산 KCC와 안양 정관장, 원주 DB와 격돌한다. 점점 더 강한 상대와 마주한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타마요는 LG의 주득점원이다. 그런 타마요가 빠질 경우, 아셈 마레이(202cm, C)의 부담이 더 커진다. 타마요가 마레이의 수바 부담 또한 덜어줘서였다.
물론, 희망적인 변수도 있다. 군에서 제대한 양홍석(196cm, F)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부진했던 양홍석으로서는 좋은 터닝 포인트를 맞은 셈. 다만, LG는 타마요 복귀 전까지 버텨야 한다. 지금의 위치를 유지해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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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