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전력] 작년보다 발전한 강원사대부고, 목표는 빠르고 강한 팀!

아마 / 김진재 기자 / 2025-02-13 17:37:02

강원사대부고가 시즌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매년 이맘때쯤 국내 아마추어 팀들은 동계 훈련에 한창이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전력을 다지고, 자체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메우며 겨우내 구슬땀을 흘린다.

강원사대부고도 마찬가지다. 작년까진 예선에서 모두 탈락하는 아쉬움이 있었기에, 더욱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발전된 성적을 위해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뭉치고 있다.

정병호 강원사대부고 코치는 “현재 11명의 선수들이 농구부를 구성하고 있다. 3학년이 4명, 2학년이 3명, 1학년이 4명이다. 학년별로 인원이 균형 잡힌 편이다”며 농구부의 구성원을 말했다.

 

이어, “선수들의 신장이 다들 작은 편이다. 아쉬운 요소다. 사실 다른 학교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결국 극복하기 위해선 빠른 농구가 필요하다. 공격에선 빠른 속공과 외곽 공격을 위주로 준비했다. 그리고 수비에선 맨투맨 수비와 존 프레스를 활용하는 압박에 중점을 둔 강한 수비를 연습하는 중이다”는 시즌 준비 과정을 들려줬다.

그리고 “결국 팀 컬러도 같은 맥락으로 생각할 수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빠르고 강한 팀을 만드는 것이다. 선수들이 다부지게 해주길 바라고 있다. 신장이 작은 것은 약점이지만, 선수들이 강하게 나가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팀 컬러를 말했다.

 

팀의 주축 선수를 묻자 “3학년들은 대체로 비슷비슷하다. 그래도 이찬희(180cm, G)와 임은택(185cm, G)의 활약이 중요할 것 같다. (이)찬희는 슛이 괜찮다. 그리고 체형이 다부져서 힘도 좋고 스피드도 있다. 1대1 능력이 좋기 때문에, 앞선에서 상대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임)은택이는 경기 운영에서 강점이 있다. 패스 센스가 돋보이는 선수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이 2명을 제외한 3학년 선수들도 충분히 기대가 된다. "박한이(177cm, G)는 신장은 약간 작지만 팀의 분위기 메이커다. 에너지와 활동량이 좋은 선수이기에 팀의 활력소 역할을 해주는 편이다. 그리고 박조영(183cm, F)이는 포워드이면서 슈팅이 좋다. 파워와 스피드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내외곽을 오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며 주축 선수를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원사대부고의 올해 목표를 묻자 “작년까진 계속 예선에서 탈락했다. 솔직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래도 매년 발전하고 있다. 선수들도 열심히 하고 있다. 작년보다 올해 확실히 더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조금 욕심을 내서 8강까지 노려보고 있다”며 바람을 전했다.
 
#사진=김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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