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초비상’ 어빙, 허리 부상 ... 최소 1~2주 결장

NBA / 이재승 기자 / 2025-01-07 17:09:43


‘서부컨퍼런스 챔피언’ 댈러스 매버릭스가 이번 시즌을 나기 쉽지 않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Uncle Drew’ 카이리 어빙(가드, 188cm, 88kg)이 다쳤다고 전했다.
 

어빙은 허리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허리 디스크로 결장이 불가피해 진 것. 최소 1~2주 정도 전력에서 제외됐다. 아직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회복에 낙관적인 견해가 있는 만큼, 추후 복귀 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다.
 

어빙의 부상은 뼈아프다. 댈러스에 다수의 가드가 자리하고 있으나, 팀의 핵심인 루카 돈치치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어빙마저 결장하게 된 것. 댈러스는 그간 어빙과 돈치치가 있어 경기 내내 안정된 운영을 가져갈 수 있었으며, 공을 운반하는 데 고민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러나 돈치치의 이탈에 이어 어빙마저 다치면서 향후 순위 유지에 빨간불이 켜졌다.
 

그나마 팀에 스펜서 딘위디가 있어 어빙의 자리는 어느 정도 메울 수 있다. 문제는 딘위디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단테 엑섬마저 부상으로 여전히 뛰지 못하는 상황에서 남은 포인트가드는 딘위디가 전부이기 때문. 그간 돈치치가 부상으로 빠져 있었다고 하더라도 어빙과 딘위디가 있어 백코트 운영이 가능했다. 그러나 어빙의 부상으로 계획이 틀어졌다.
 

어빙은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30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5.6분을 소화하며 24.3점(.490 .441 .899) 4.6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전반적인 기록은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변함없는 면모를 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큰 부상도 없었다. 하지만 시즌 중반을 지나는 현 시점에 빠지면서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한편, 댈러스는 이번 시즌을 치르기 쉽지 않다. 전력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돈치치와 어빙이 빠진 데다 이날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주전 센터인 대니얼 개퍼드마저 다친 것. 발목 염좌로 확인되고 있으나, 자칫 그마저 이탈할 경우에 주전이 세 명이나 자리를 비우게 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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