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승리에도 웃지 못한 성균관대 이현호, “반성해야 한다”
- 대학 / 박종호 기자 / 2024-07-18 17:03:20

이현호가 살아난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는 1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B조 예선 경기에서 상명대학교(이하 상명대)를 만나 61-53으로 승리했다.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한 성균관대다.
성균관대에서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높이 싸움에서 승리했다. 그러나 외곽 슈팅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나 이현호만큼은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특히 4쿼터 막판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이현호는 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자기 역할을 다했다.
경기 후 만난 이현호는 “감독님이 지시한 부분이 정신적인 것이다. 그런 부분이 하나도 안 됐다. 승리했지만, 반성해야 할 것 같다”라며 경기를 총평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우리끼리도 정신적인 것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잘 안된다. 그러면서 게임 때 말리는 것 같다. MBC배를 준비하면서 신경 쓰고 있다. 잘 가다가도 삐끗한다. 그 부분은 빨리 고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현호는 팀의 멘탈적인 부분에 아쉬움을 전했다. 4학년인 이현호는 “4학년들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못 잡고 있다. 그 부분은 감독님과 팀원들에게 죄송하다. 얼마 안 남았지만, 최대한 중심을 잡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성균관대는 이날 다소 아쉬운 경기를 치렀다. 특히 외곽 슈팅이 말을 듣지 않았다. 22개의 3점슛 중 4개만 성공했다. 그러나 이현호는 중요한 순간에 3점슛을 성공하며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성공률은 50%(2/4)였다.
이에 대해서는 “3점슛을 더 많이 시도했어야 했지만, 주저했다. 그 부분은 아쉽다. 남은 경기에서는 더 시도해서 외곽 성공률을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할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종호 기자
많이 본 기사
- 1[바코 인사이드] 감서윤 KCC 치어리더, “지고 있을 때, 우리 팀을 더 크게 외쳐요”
- 2[KBL FINAL 경기 후] 이상민 KCC 감독, “정말 중요한 고비를 넘겼다” … 손창환 소노 감독, “우리 선수들은 100% 이상 해줬다”
- 3[KBL FINAL 리뷰] ’숀 롱 결승 자유투!‘ KCC, 소노 꺾고 3전 전승! … 1승만 더 하면, 2년 만에 PO 우승!
- 4[KBL FINAL 훈련] 먼저 훈련한 KCC-뒤이어 올라온 소노, 분위기는 모두 밝았다
- 5[KBL FINAL] 정규리그 버텨준 백업 멤버, ‘KCC V7’의 ‘숨은 기반’
- 6[KBL FINAL] 코너로 몰린 소노, 그래도 돋보였던 나이트의 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