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3Q 8-0 런’ KCC A 팀, 현대모비스에 접전 끝 승리

아마 / 김성욱 기자 / 2025-06-06 16:58:12

KCC A 팀이 후반 달라진 경기력을 보였다.

KCC A 팀은 6일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28–22로 꺾었다. 2연승을 달렸다.

1쿼터, 양 팀은 외곽포를 한차례 주고받으면서 화력 대결을 펼쳤다. 이후 KCC는 김선우와 이하랑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쿼터 막판, 이하랑이 멋진 돌파로 쿼터를 9-5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KCC는 2쿼터에 잠시 주춤했다. 9-9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하랑이 돌파 득점으로 반격했고, 권민찬과 헝해서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도 추격했지만, 헝해서가 자유투 득점으로 흐름을 끊었다.

3쿼터, KCC가 주도권을 잡았다. 강한 압박으로 실책을 유도했고, 전시윤, 이하랑, 김선우의 연속 득점으로 8-0 런을 만들었다. 두 자릿수 차(24-14)로 3쿼터를 마쳤다.

KCC는 4쿼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하랑이 자유투 득점과 3점슛을 터뜨려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도 끝까지 추격했다. KCC는 22-28까지 쫓겼지만, 남은 시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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