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디펜딩 챔피언’ 연세대, MBC배 첫 경기에서 승리

대학 / 박종호 기자 / 2022-07-12 16:43:03

연세대가 MBC배 대학농구 첫 경기에서 중앙대를 잡았다.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는 12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8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중앙대학교(이하 중앙대)를 80-67로 꺾었다.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두 팀은 1쿼터부터 3쿼터까지 치열한 경기를 이어갔다. 점수 차가 벌어져도 빠른 추격으로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연세대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연세대는 3쿼터 후반부터 4쿼터까지 기세를 이어가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 분위기를 먼저 잡은 팀은 연세대였다. 최형찬의 3점슛을 시작으로 골밑 득점. 그리고 트렌지션 공격까지 더하며 9-2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1쿼터 중반에 잠시 주춤했다. 상대에게 연속 실점했고 문가온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역전당했다. 이후에도 중앙대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며 18-22로 1쿼터를 마쳤다.

분위기를 내준 연세대는 골밑을 공략하며 점수 차를 좁혀나갔다. 이규태의 골밑 득점과 유기상의 3점슛까지 추가하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연세대는 골밑을 공략하며 33-27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연세대의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이주영의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실점했다. 빠른 공격으로 연속 득점했지만, 다시 분위기를 내줬다. 상대에게 자유투까지 내주며 38-4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초반에도 연세대는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했다. 이주영과 박인웅에게 연속 실점하며 41-46으로 점수 차는 벌어졌다. 하지만 3쿼터 중반부터 경기의 흐름은 연세대 쪽으로 넘어왔다.

연세대는 중앙대의 득점이 멈추자 빠르게 추격했다. 수비 이후 빠른 공격으로 쉬운 득점을 이어갔다. 거기에 3점슛까지 터지며 12-2런을 만들었다. 그 결과, 57-50으로 3쿼터를 종료했다.

연세대는 4쿼터에도 강한 수비를 앞세워 상대 공격을 제지했다. 중앙대의 3점슛을 효과적으로 수비하며 점수를 쉽게 내주지 않았다. 비록 박인웅에게 연속 실점했지만, 유기상도 적극적으로 득점하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이후 연세대는 4쿼터 시작 4분 34초에 이규태의 속공 득점이 나오며 67-56을 만들었다. 속공 득점까지 더하며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이후에도 연세대의 기세는 계속됐다. 끈질긴 수비와 빠른 공격을 통해 점수 차를 유지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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