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브루클린에 비크먼 양도
- NBA / 이재승 기자 / 2024-12-16 16:24:4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데니스 슈뢰더 트레이드를 위해 선수 한 명을 보낸다.
『New York Post』의 브라이언 루이스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리스 비크먼(가드, 191cm, 8kg)을 브루클린 네츠로 보낸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최근 브루클린에서 슈뢰더를 데려오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디앤써니 멜튼과 향후 2라운드 지명권을 보내기로 했으며, 슈뢰더와 향후 2라운드 티켓 세 장을 받기로 했다. 여기에 비크먼이 브루클린으로 건너가기로 하면서 트레이드가 완성됐다.
비크먼은 대학 무대를 졸업하고 NBA로 향한 그는 드래프트에서 호명을 받지 못했다. 고교 시절 손꼽히는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를 받았고, NCAA 버지니아 캐벌리어스에서 네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대학에서 오랜 시간 머물렀기에 NBA에서 지명을 받기어려웠다.
대신 골든스테이트와 투웨이딜을 체결하며 프로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빅리그로 승격이 되긴 했으나 주로 G-리그에서 뛰면서 기량을 갈고닦았다. 9경기에서 경기당 31.5분을 소화하며 18.7점(.515 .345 .600) 5.2리바운드 7.3어시스트 2.8스틸을 기록했다.
가드임에도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자랑한 그는 어시스트와 스틸에서 상당히 두각을 보였다. 평균 7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뿌리면서도 평균 실책은 2.3개에 불과했다. 1선 수비에서 힘을 보태는 등 샌터크루즈 워리어스에 잘 안착했다.
그러나 이번 트레이드로 브루클린 산하구단인 롱아일랜드 네츠로 향하게 됐다. 비크먼 개인에게는 출전 시간 확보가 좀 더 용이할 수 있다. 브루클린이 골든스테이트와 달리 개편 중인 만큼, 간헐적으로 NBA에서 뛸 수도 있을 전망이다.
그는 이번 시즌 골든스테이트에서 두 경기 출전에 그쳤다. 시즌 초인 10월 말에 내리 두 경기에 나섰으나 승패가 결정된 이후 뛴 것이 전부였다. 지난 3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생애 첫 득점을 올린 바 있다.
사진 제공 = Golden States Warrio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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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