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이두원 골밑 지배’ 한국, 투르크메니스탄 제물로 8강 진출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3-09-29 16:15:12

대한민국 남자 농구 3X3 대표팀(이하 한국)이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9일 중국 항저우 더칭 지리 정보 공원 코트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농구 3X3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서 투르크메니스탄을 19-15로 꺾었다. 이두원(204cm, C)이 12점 9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하며 상대의 추격을 이겨냈다. 이전 경기서 부진했던 김동현(3점)도 살아났고, 서명진(2점 3어시스트), 이원석(2점 2블록슛)도 뒤를 받쳤다.

예선 전적 3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두원의 득점으로 포문을 연 한국은 김동현(190cm, G)의 외곽슛으로 3-0,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도 기세를 올린 한국은 이두원과 이원석(207cm, C)의 높이가 위력을 발휘하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줄곧 간격을 유지한 한국은 착실하게 상대 골밑을 두드리며 분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줄곧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은 한국은 꾸준히 리드한 채 경기를 풀어갔고, 경기 종료가 다가올수록 점차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에 다가섰다.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은 한국은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조별리그 통과를 자축했다.

 

#사진=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