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호주 유망주’ 암스트롱 계약 ... 투웨이딜

NBA / 이재승 기자 / 2025-02-24 15:44:3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즌 막판에 알차게 선수단을 채운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테런 암스트롱(가드, 196cm, 88kg)과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딜로 암스트롱은 이번 시즌에 NBA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호주에서 시즌을 마친 그는 원소속팀인 케언스 타이판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호주 태즈매니아주 출신인 그는 미국에서 대학을 마쳤다. NAA 캘리포니아바피스트 랜서스에 세 시즌을 보냈다. 대학에서 2학년이던 지난 2022-2023 시즌에는 33경기에서 평균 29.5분을뛰며 11.3점 4.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가능성을 보였다. 한 경기 생애 최다인 25점을 올리는 등 돋보였다.
 

대학에서 시간을 보낸 후 고국으로 돌아간 그는 두 시즌을 케언스에서 보냈다. 지난 시즌 그는 23경기에서 경기당 21분 동안 7.7점 4리바운드 2.7어시스트로 호주리그에 안착했다. 지난 2024년 여름에는 NBA 드래프트에 나설 수 있었으나 호명을 받지 않았다. 투웨이딜을 맺을 가능성도 거론됐으나 불발됐다. 아디다스 유로캠프에서 돋보이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번 시즌 그는 더욱 발전된 면모를 보였다. 팀을 대표하는 핵심 전력으로 발돋움하는 등 어김없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팀의 성적이 받쳐주지 않았으나, 호주에서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는 등 차기 빅리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결국, 시즌 후 골든스테이트의 부름을 받으면서 NBA 선수로 뛸 기회를 얻었다.
 

골든스테이트는 기존에 투웨이딜로 세 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지미 버틀러를 데려오는 대신에 복수의 선수를 내줬다. 이에 선수단을 채워야 했기에 퀸튼 포스트와 정규계약에 합의했다. 종전까지 투웨이딜로 함께했으나, 그를 불러올리면서 남은 자리가 비었다. 이번에 암스트롱을 품으면서 추후 함께 할 여지를 마련했다.
 

사진 제공 = Golden States Warrior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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