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기분 좋은 전반기 마무리’ 경희대, 공동 3위로 도약
- 대학 / 박종호 기자 / 2024-06-25 15:33:10

경희대의 상승세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까지 이어졌다.
경희대학교(이하 경희대)는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조선대학교(이하 조선대)를 만나 85-38로 승리했다. 상승세를 이어간 경희대는 7승 3패를 거두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임성채가 14점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우상현과 안세준 그리고 지승현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첫 득점은 비교적 늦게 나왔다. 먼저 실점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배현식의 세컨드 찬스 득점으로 첫 득점을 신고했다. 높이를 살려 득점 사냥에 나섰다. 특히 김서원이 주도적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조선대의 강한 압박에도 우위를 점했다.
쿼터 중반 경희대의 외곽 득점이 터지기 시작했다. 11-9였던 점수는 빠르게 벌어졌다. 우상현의 활약을 더한 경희대는 흐름을 탔다. 쿼터 종료 0.5초 전 안세준의 자유투 득점을 더한 경희대는 25-17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초반에도 경희대의 흐름은 계속 됐다.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수비 성공 이후에는 빠른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점수 차는 빠르게 벌어졌다. 8-0런을 성공하며 33-17이 됐다.
다만 더 이상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다. 외곽 슈팅이 들어가지 않았다. 또, 상대의 김준형과 구본준을 제어하지 못했다. 임성채의 활약에도 점수 차는 유지됐고 42-29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경희대는 3쿼터를 압도했다. 주특기인 강한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이는 상대 실책으로 연결됐다. 수비 성공 이후에는 속공 득점을 선보였다. 선수들은 적극적으로 속공 득점에 임했고 13점 차였던 점수 차는 한때 30점까지 벌어졌다. 그렇게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경희대는 69-31을 만들었다.
점수 차가 큰 상황. 경희대는 4쿼터 어린 선수들을 적극 기용했다. 선수들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오히려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저학년들의 대결에서도 웃은 경희대는 점수 차를 더 벌렸다. 그렇게 이른 시간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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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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