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연맹회장기] 연맹회장기 각오 남달랐던 선일여중 이수현,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기록은 따라와요"

아마 / 방성진 기자 / 2023-05-06 15:22:22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한다. 기록은 따라오고 있다"

선일여자중학교가 6일 김천실내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 A조 예선에서 온양여자중학교에 41-76으로 패했다. A조 예선 2승 1패로 온양여중과 함께 8강에 진출했다.

앞선 2경기에서 평균 22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 2.5스틸 1.5블록슛으로 펄펄 날았던 선일여중 주장 이수현(174cm, G/F)은 이날 경기에서 9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그럼에도, 3경기 연속 두 자리 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이수현은 경기 후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다. 지난 2경기(마산여중전, 청주여중전)에서 치열한 경기를 했다. 체력적으로 부담됐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것은 아쉽지만, 결선에 진출해서 기쁘다"고 밝혔다.

그 후 "이날 경기 전까지 예선 두 경기에서 이미 이겼다. 그래서, 마음 편한 경기이기도 했다. 그래도, 패배는 아쉽다. 춘계 대회와 협회장기에서 예선 탈락했다. 연맹회장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했다. 대회를 준비할 때부터 이전보다 훨씬 열심히 했다. 8강에서도 부담 없이 편안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수현은 인터뷰를 준비하는 데 앞서 동료들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도록 이끌었다. 카리스마 있는 주장이냐고 질문하자 "그런 것은 아니다(웃음). 주장이라고 특별히 하는 행동이나 지시는 없다. 선수들이 주문하거나 말하는 대로 잘 따라주고 있다"며 만족했다.

운동능력 좋아 보인다는 말에 손사래를 친 이수현은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한다. 기록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해결하는 능력이 다소 부족하다. 다양한 공격 기술을 연마하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방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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