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무대를 정복한 휘문중 박범진, 빅맨캠프에서 가장 많이 배운 것은?
-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4-06-27 17:00:09

“특유의 리듬을 배우려고 했다”
서울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제22회 서울 SK 나이츠&나이키 빅맨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SK가 주최한 빅맨캠프는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의 후원을 받아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올 시즌 가능성을 인정받은 서울 수도권 지역 중 13개 중학교에서 총 37명의 선수를 모집했다.
휘문중의 전성기를 이끄는 박범진(190cm, C) 역시 캠프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이에 SK 관계자는 “1일 차부터 계속 눈에 띄는 선수다. 확실히 다르다. 빅맨이지만, 달릴 수 있다. 정말 대단한 선수인 것 같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빅맨캠프에 참여한 박범진은 “스킬 트레이닝을 받는 것은 너무나도 즐겁다. 빅맨이지만, 다양한 것을 배우며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특히 윌렛 트레이너님은 세계적인 트레이너다. 그런 분에게 기술과 드리블 리듬을 배우는 것은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다. 최선을 다해 특유의 리듬을 배우려고 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그 후 “기존에 배웠던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 물론 엘리트 농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하지만 세계적인 트레이너는 역시 다른 것 같다. (웃음) 특유의 리듬이 너무나도 멋진 것 같다. 짧은 시간이지만, 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직은 어색하다. 하지만 계속 배워야 한다”라며 리듬을 강조했다.
박범진의 가장 큰 장점은 슈팅이다. 골밑뿐만 아니라 외곽에서도 공격할 수 있는 빅맨. 그렇기 때문에 박범진은 부산 KCC의 이승현(197cm, F)을 롤모델로 뽑았다.
박범진은 “윌렛 트레이너님께서 첫날에 롤모델을 그리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이승현 선수를 계속 생각하고 있다. 힘이 좋고 미드-레인지 슈팅도 좋으시다. 그러면서 버티는 수비와 궂은일까지 하신다. 나도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캠프에서 배운 것을 실제로 사용해야 한다. 그 부분은 나도 인지하고 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많이 배운 것 같다. 후반기에는 더 좋은 모습, 여기서 배운 것을 사용하여 최고의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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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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