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김국찬과 신주영의 쌍끌이’ 한국가스공사, 현대모비스에 역전승
- KBL / 손동환 기자 / 2026-02-26 14:50:18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6일 경희대학교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68-66으로 꺾었다. 4승 4패. 5할 승률을 기록했다.
최창진(184cm, G)과 김국찬, 양재혁(193cm, F)과 김민규(196cm, F), 신주영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1군에서 뛰고 있는 3명의 선수(김국찬-김민규-신주영)가 D리그를 찾았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초반 점수를 쉽게 쌓지 못했다. 최창진이 경기 시작 2분 45초에야 첫 야투를 성공했다. 하지만 최창진이 야투를 성공한 덕분에, 한국가스공사는 3-0으로 앞섰다.
김민규와 김국찬도 자신감을 표출했다. 특히, 김국찬은 왼쪽 코너에서 11-3으로 앞서는 3점을 작렬. 현대모비스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한국가스공사는 그 후 신주영과 김국찬을 벤치로 불렀다. 양준우(186cm, G)와 권순우(187cm, G)를 코트로 투입했다. 엔트리에 있는 선수들을 고르게 활용했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는 흔들렸다. 박준형(191cm, F)에게 골밑 득점을 연달아 내줬기 때문. 이로 인해, 한국가스공사는 14-12로 쫓겼다.
양재혁이 루즈 볼에 몸을 날렸다. 그리고 양준우가 현대모비스의 팀 파울을 자유투로 연결했다. 또, 최창진이 1쿼터 종료 부저와 동시에 레이업을 성공. 한국가스공사는 21-14로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2쿼터 초반에 흔들렸다. 먼저 3점을 너무 쉽게 내줬다. 그리고 김동준에게 돌파 레이업을 허용. 2쿼터 시작 2분 25초 만에 25-24를 기록했다.
게다가 신주영이 이때 3번째 파울. 파울 트러블에 놓였다. 한국가스공사 벤치는 신주영을 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또다른 신인인 우상현(193cm, F)을 코트에 투입했다.

파울 트러블에 놓였던 신주영이 코트로 돌아왔다. 돌아온 신주영은 자신의 높이를 활용했다. 3점까지 선보였다. 그러자 김국찬도 지원 사격.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 시작 3분 47초 만에 45-49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의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소진시켰다.
김민규가 3쿼터 시작 3분 14초 만에 4번째 파울을 범했다. 한국가스공사의 팀 파울도 쌓였다. 그렇지만 김국찬이 3점을 연달아 꽂았다. 그러면서 한국가스공사는 분위기를 바꿨다. 3쿼터 종료 4분 전 54-51로 역전했다.
역전한 한국가스공사는 56-55로 4쿼터를 시작했다. 그러나 4쿼터 시작 2분 21초 만에 57-60으로 다시 밀렸다. 한국가스공사 벤치는 이때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썼다.
신주영이 픽앤팝 이후 3점을 꽂았다. 김국찬은 볼 없는 움직임에 의한 슈팅 중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두 선수가 득점을 주도하면서,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4분 57초 전 64-60으로 달아났다.
양준우가 현대모비스의 패스를 가로챘다. 템포를 조절했다. 볼을 이어받은 신주영이 전준범(195cm, F)과 미스 매치됐다. 백 다운에 이은 왼손 득점. 한국가스공사는 경기 종료 3분 33초 전 68-62로 달아났다. 현대모비스이 후반전 두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양재혁이 경기 종료 2분 49초 전 5반칙으로 물러났고, 신주영과 김국찬이 파울 트러블에 놓였다. 무엇보다 한국가스공사의 득점이 쌓이지 않았다. 경기 종료 1분 21초 전 68-66으로 쫓겼다.
그러나 한국가스공사는 더 이상 실점하지 않았다. 마지막 수비 때 현대모비스의 턴오버를 유도했다. 현대모비스의 추격을 어려워했지만, 최후의 승자로 거듭났다.
사진 제공 = KB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