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KCC 연고 지명 선수 추온유, “팀 동료들 덕에 우승했다”

아마 / 김성욱 기자 / 2025-06-08 14:47:08


추온유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KCC A가 8일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6학년 경기에서 연세 맥스를 51-17로 꺾었다.

추온유는 초반부터 공수에서 활발히 움직였다. 양 팀 합쳐 최장신 선수를 앞에 두고 플로터 득점에 성공했고, 자유투까지 얻어내 3점플레이를 완성했다. 또한 상대의 패스를 끊은 뒤, 외곽포까지 터뜨렸다. 추온유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 능력을 선보였다.

추온유는 2쿼터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속공과 페인트존 득점을 더했고, 블록슛을 기록해 공수 양면에서 기여했다. 잠시 휴식을 취한 추온유는 3쿼터에 다시 코트를 밟았다.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의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이후 4쿼터, 추온유는 외곽포를 가동해 승리를 자축했다.

경기 후 만난 추온유는 “상대 팀들이 강해서 힘들었는데, 동료들의 지원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근 SK 연고 지명 선수 에디 다니엘의 프로 직행에 자극받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추온유는 “NBA의 카이리 어빙처럼 화려한 드리블 닮고 싶다”며 이어 “꾸준한 훈련으로 훌륭한 선수로 거듭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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