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이주석 결정적 플로터’ 건국대, 단국대 격파 … 결선 진출 확률 상승
- 대학 / 손동환 기자 / 2026-07-10 14:39:54

건국대학교는 10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2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 1부 A조 예선 경기에서 단국대학교를 66-56으로 이겼다. 2승 1패를 기록했다.
건국대는 경기 시작 4분 동안 3점 밖에 넣지 못했다. 공격을 해내지 못했다. 다만, 해당 시간 동안 4점만 내줬다. 단국대한테 크게 밀리지 않았다.
그리고 김태균(185cm, G)이 돌파로 혈을 뚫었다. 파울에 의한 자유투를 유도했고,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했다. 건국대는 이때 5-4로 역전했다.
건국대는 그 후 단국대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단국대를 쉽게 압도하지 못했다. 15-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건국대의 수비가 2쿼터 초반에 잘 먹혔다. 그러나 단국대의 속공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다. 2쿼터 종료 3분 50초 전 21-23으로 역전당했다. 이를 지켜본 황준삼 건국대 감독이 전반전 마지막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건국대의 수비 에너지 레벨이 높아졌다. 하지만 건국대는 전반전을 압도하지 못했다. 30-34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건국대는 하프 타임 때 독기를 품었다. 건국대의 독기는 수비로 연결됐다. 3쿼터 종료 2분 12초 전 49-38까지 앞섰다.
그러나 건국대는 너무 빠르게 흔들렸다. 단국대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한 것. 이로 인해, 좋았던 흐름을 잃었다. 51-44로 3쿼터를 마쳤다.
건국대로서는 시간을 끌어야 했다. 동시에, 격차를 유지해야 했다. 건국대는 두 가지 요소 모두 잘 이행했다. 4쿼터 시작 2분에 52-44. 단국대를 쫓기게 했다.
그리고 건국대는 림 근처에서 차곡차곡 득점했다. 4쿼터 시작 3분에 56-44. 단국대와 간격을 뒀다. 승리와 한껏 가까워지는 듯했다.
하지만 건국대는 마지막 고비를 남겨뒀다. 경기 종료 2분 30초 전 58-56으로 쫓긴 것. 그때 이주석(188cm, F)이 나섰다. 이주석은 플로터를 해냈다. 동시에, 파울에 의한 자유투를 유도. 61-56으로 급한 불을 껐다.
이창현(178cm, G)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종료 1분 31초 전 64-56으로 달아나는 3점을 해낸 것. 승리를 직감한 이창현은 포효했고, 건국대 벤치는 이에 화답했다. 달아난 건국대는 남은 시간을 잘 지켰다. 결선 진출 확률을 확 높였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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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