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태 호전되는 데이비스, 2주 후 재검 예정
- NBA / 이재승 기자 / 2025-02-21 14:37:57

댈러스 매버릭스가 빅맨진의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댈러스의 ‘The Brow’ 앤써니 데이비스(포워드-센터, 208cm, 115kg)가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현재 내전근 염좌로 자리를 비우고 있다. 해당 부상으로 약 4주 정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그러나 이번에 2주 후 재검을 받기로 한 것을 보면, 이르면 내달 초에 출격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도 있다.
데이비스가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댈러스가 좀 더 힘을 낼 수 있다. 주전 센터인 대니얼 개퍼드도 부상으로 장기간 전력에서 제외됐으나, 데이비스만 코트를 정상적으로 누빌 수 있다면, 공수 양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 그가 센터로 나서면서 좀 더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당장 센터진 운영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
현재 댈러스에는 잠재적인 센터와 파워포워드가 모두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데이비스를 필두로 개퍼드(무릎), 라이블리(발목), 드와이트 파월(엉덩이), P.J. 워싱턴(발목)까지 뛰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중 워싱턴은 그나마 당일 부상자로 분류되어 있으나, 센터진이 모두 빠진 상황에서 다친 만큼, 여러모로 뼈아플 수밖에 없다.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43경기에 출장했다. 경기당 34.2분을 소화하며 25.7점(.528 .313 .786) 12리바운드 3.4어시스트 1.3스틸 2.2블록을 기록했다. 어김없이 출장한 경기에서는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꾸준히 출장을 지속하지 못했다. 지난 2017-2018 시즌 이후 70경기 이상을 치른 적이 없다.
그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경기에서 트레이드 이후 첫 선을 보였다. 이날 그는 다치기 전까지 26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 3블록으로 맹활약했다. 공수 양면에서 그가 어떤 선수인지를 확실하게 과시했다. 그러나 경기 중에 다치면서 이날 그가 가진 장단점을 모두 보여준 셈이 됐다.
한편, 댈러스는 이번 시즌 주전 빅맨의 잇따른 부상에도 선전하고 있다. 하물며 그간 주포였던 루카 돈치치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음에도 5할 승률을 웃도는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30승 26패로 서부컨퍼런스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달 초에 3연패로 주춤했으나 전반기 마지막 5경기에서 4승을 수확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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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