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김동욱 SK 유소년 클럽 코치, “우승이라는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2-08-04 14:32:44

“선수들에게 우승이라는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

서울 SK는 확실한 특징을 가진 구단이다. 특유의 달리는 농구를 앞세워 2021~2022시즌에는 통합 우승에 성공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유소년 클럽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SK는 타 구단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유소년 클럽에 투자하고 있다. 지명 연고 선수부터 클럽 선수들까지 모든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다.

김동욱 서울 SK 주니어 나이츠 유소년 농구 클럽 코치는 본지와 통화를 통해 “벌써 여기서 일한 지 몇 년이 됐다.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1년 여기서 일하다가 하다가 다른 곳으로 갔다. 거기서 사고가 나고 6개월 쉬었다. 다시 SK에서 불러주셔서 감사하게 다시 여기서 일하게 됐다”라며 본인의 이야기를 했다.

김 코치는 주로 유스팀(12세, 10세)을 담당하고 있다. 김 코치는 “대표팀들은 어린 선수들을 담당하고 있다. 선수들이랑 빈 체육관 그리고 좋은 체육관에서 훈련한다. 우리 클럽은 목동 YMC점 , 삼선체육관, 양천 YMCA점 , 삼산월드체육관까지 해서 이렇게 운영 중이다. 기회가 된다면 잠실 학생 체육관도 사용한다. 프로팀 체육관을 대관하는 클럽팀은 우리밖에 없을 것이다”라며 시설을 자랑했다.


그렇다면 김 코치는 몇 개의 팀을 가르치고 있을까? 이에 김 코치는 “평일에는 거의 2~3개의 수업을 한다. 금요일에는 쉬는 날이다. 금요일이 지난 후 주말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온다. 그래서 평균적으로 8개 정도 하는 것 같다. 일요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업한다. 권용웅 팀장님은 주로 인천에서 하시고 나는 목동에서 한다”라고 답했다.

계속해 “클럽 농구는 비교적 쉽다. 공놀이하는 느낌이다. 하지만 대표팀이나 연고지 선수들 훈련은 다르다. 긴장감도 있고 선수들의 열정도 대단하다. 연고지 선수들은 다들 학교에 소속되어 있어서 부르는 게 조심스럽다. 훈련도 무리가 안 가는 가벼운 훈련들을 많이 한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원래 지도자 쪽에 관심이 있었다. 좋은 기회로 이렇게 일하고 있는데 많이 배우고 있다. 유소년이라고 배울 게 없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미리 연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SK 유소년 대표팀은 8월 말에 있을 KBL 컵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김 코치는 “이제 곧 있으면 양구에서 대회가 있다. 그래서 그 대회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생 얘들이어서 골밑슛 하나 자유투 하나로 승부가 갈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학년 얘들은 키 큰 얘들도 있고 농구를 알려고 하는 때여서 수비를 많이 강조하고 있다. 그런 움직임을 가져갈 수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 코치의 목표는 확실했다. 김 코치는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다. 그 이유가 특별한 게 아니라 우승이 가장 좋은 추억이기 때문이다. 선수들에게 가장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사진 제공 = 서울 SK 주니어 나이츠 유소년 농구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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