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크라우더 트레이드 개입 ... 힐, 이바카 영입

NBA / 이재승 기자 / 2023-02-10 14:28:31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트레이드에 개입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가 밀워키로부터 조지 힐(가드, 193cm, 85kg)을 영입한다고 전했다.
 

이어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밀워키의 조던 은워라(포워드, 206cm, 102kg), 서지 이바카(포워드, 211cm, 107kg), 두 장의 2라운드 티켓도 인디애나로 향한다고 보도했다.
 

밀워키는 브루클린 네츠와의 거래를 통해 제이 크라우더를 데려왔다. 대신 인디애나에 다수의 전력 외의 선수를 보내기로 했다. 이번에 넘어가는 지명권은 당초 브루클린으로 향하는 2라운드 지명권 중 5개 중에 두 장이 건너가는 것으로 짐작된다.
 

인디애나는 다른 선수를 트레이드에 활용하지 않았기에 선수단 정리가 불가피하다. 트레이드 이후 인디애나는 고가 비타제를 방출했다. 『Bleacher Report』의 제이크 피셔 기자는 테리 테일러를 내보냈다고 알렸다. 트레이드해 온 이바카도 방출이 예상된다.
 

밀워키는 크라우더가 피닉스에 몸담고 있을 때, 해당 조건으로 피닉스 선즈에 거래를 제안한 바 있다. 힐, 은워라, 이바카와 다수의 2라운드 지명권을 제시한 바 있다. 그 사이 크라우더는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가 됐고 밀워키가 달려들었다.
 

결과적으로 밀워키는 피닉스에게 시즌 중에 제시했던 조건으로 크라우더를 품었다. 2라운드 지명권 다수를 내주긴 했으나 전력 보강을 위한 적기를 놓치지 않았다. 밀워키가 크라우더를 데려가는 사이 인디애나도 움직였다.
 

인디애나는 경험을 더해 줄 힐을 데려왔다. 그는 데뷔 초에 5시즌 동안 인디애나에서 뛰었다. 힐은 이번 시즌 밀워키에서 35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9.1분을 뛰며 5점(.447 .311 .739) 1.9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젊은 선수인 은워라도 품었다. 은워라는 38경기에서 평균 15.7분을 소화하며 6점(.386 .392 .860) 3.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올렸다. 경기당 한 개 이상의 3점슛을 40%에 버금가는 성공률로 곁들였다.
 

인디애나는 출혈 없이 은워라를 데려온 셈이다. 대신 힐과 이바카의 잔여계약을 떠안긴 했으나 둘 다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된다. 드래프트픽도 다수 확보했다. 안쪽 교통 정리에 나서면서 이번 시즌을 끝까지 치를 수 있는 여건을 다졌다.
 

사진_ NBA Mediacentral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