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회장기] 수피아여고, 삼천포여고 완파하고 시즌 2관왕

아마 / 임종호 기자 / 2025-05-09 14:18:29

수피아여고가 시즌 2관왕에 올랐다.

수피아여고는 9일 경남 통영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여고부 결승전에서 삼천포여고를 85-41로 완파했다. 송지후(23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이가현(23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2블록슛)이 3점슛 8방을 합작 46점을 책임졌고, 임연서(16점 21리바운드 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도 맹위를 떨쳤다. 김담희(11점 12리바운드 2블록슛)와 김사랑(10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지원사격도 쏠쏠했다.

삼천포여고는 문예림(14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제 몫을 해냈으나, 에이스 최예원(178cm, F)의 부진이 뼈아팠다.

먼저 리드(19-16)를 잡은 수피아여고는 2쿼터부터 격차를 벌렸다. 송지후(176cm, G,F)를 필두로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되며 기세를 올렸다.

반면, 삼천포여고는 주포 최예원이 상대 수비에 꽁꽁 묶였고, 리바운드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야투까지 말을 듣지 않으며 완전히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47-21로 크게 앞선 채 전반을 마친 수피아여고는 후반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상대 수비 빈틈을 공략, 착실히 득점을 쌓으며 일찍이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무려 11개의 외곽포를 터트린 수피아여고는 4쿼터를 여유 있게 운영하며 경기를 마무리, 춘계연맹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편, 임연서(수피아여고)는 올해에만 두 번째 MVP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경기 결과>
* 여고부 결승전 *
수피아여고 85(19-16, 28-5, 18-15, 20-5)41 삼천포여고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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