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광신방송예고의 목표, ’한 단계씩 차근차근‘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3-02-04 14:07:37

“한 단계씩 차근차근 올라가려고 한다. 일단 목표는 8강이다”

KBL과 WKBL은 한창 시즌 중이지만, KBL과 WKBL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아마추어 선수들은 새로운 시즌을 위해 담금질을 하고 있다.

광신방송예고도 마찬가지다. 비록 지난 시즌 아쉬운 한 해를 보냈지만, 이번 시즌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이흥배 광신방송예고 코치는 “작년에 선수들의 신장이 크지 않았다. 그리고 이해솔이라는 팀의 에이스를 제대로 활용 못했다. 팀이 잘 나갈 때쯤에 (이)해솔이가 대표팀에 갔다. 이후에 왔지만, 시간이 필요했었다. 그래서 16강에 그쳤다”며 지난 시즌을 돌아봤다.

그리고 “하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다르다. 신장이 작지 않다. 190대 선수가 3명이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해솔의 공백에 대해 묻자 “해솔이가 나간 것이 크긴 크다. 하지만 반대로 다른 선수들이 그동안 너무 해솔이에게 의존했다. 이번에는 한 선수에 의존하는 팀이 아니라 모두가 책임 있게 하는 팀을 만들고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해솔이가 대단한 선수임은 확실하지만, 장단점이 있다. 그렇기에 이번에는 해솔이가 없는 농구의 장점을 보여줄 생각이다. 선수들도 그 부분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함께 전했다.

이후 이 코치에게 팀의 주축 선수를 묻자 “(김)현서와 (정)승원이가 해줘야 한다. 두 선수가 우리 팀의 확실한 에이스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 현서는 우리 팀의 리더다. 모두가 현서를 따르고 있다. 리딩과 득점에서 더 힘을 내줘야 한다”라며 “승원이는 신장이 크다. 그래서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더 많이 해줘야 한다. 그리고 수비에서도 공헌도가 더 필요하다. 두 선수가 중심을 잡아줘야 팀에 시너지가 나올 것이다. 그 부분은 기대하고 있고 이를 위해 연습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광신방송예고의 팀 컬러는 무엇일까? 이에 이 코치는 “작년까지만 해도 신장이 작은 친구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그래서 높이가 있는 농구를 할 수 있고 지역 수비도 강점이 될 것이다. 그렇다고 스피드에서 밀리는 것도 아니다. 신장이 큰 선수들도 달릴 수 있다. 그 부분을 더 활용할 것이다”라며 ‘높이’와 ‘스피드’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코치에게 팀 목표를 묻자 “과거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하지만 코로나 시기 이후로 조금은 고전하고 있다. 16강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이번부터는 한 단계씩 차근 차근 올라가려고 한다. 일단 목표는 8강이다”라고 답했다.

계속해 “그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있다. 선수들의 의지도 훌륭하다. 다들 적극적으로 동계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은 60% 정도가 완성된 것 같다. 앞으로 시간이 남은 만큼 연습 경기를 통해 팀워크를 맞추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방송광신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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