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를 향한 극찬, “할리데이는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NBA / 박종호 기자 / 2022-05-13 14:08:15

아테토쿰보가 할리데이를 극찬했다.

밀워키 벅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보스턴 셀틱스와의 5차전에서 110-10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시리즈 3-2로 앞서나갔다.

두 팀의 경기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치열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쿰보(211cm, F)가 전반전에만 19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47-54로 흐름을 잡지 못했다. 이후 4쿼터 초반 상대에게 분위기를 내주며 14점 차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밀워키는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밀워키 선수들의 3점슛이 터지며 조금씩 분위기를 가져왔다. 경기 종료 42초 전 즈루 할리데이(193cm, G)의 3점슛으로 105-105를 만들었다.

밀워키는 자유투와 세컨드 찬스 득점을 더하며 108-107로 앞서나갔다. 그리고 경기 종료 8초 전 할리데이는 마커스 스마트의 슈팅을 블록하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후 팻 코너튼의 자유투 득점을 더하며 110-107로 승기를 잡았다.

할리데이의 활약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계속됐다. 할리데이는 경기 종료 1초 전 스마트의 드리블 실책을 유도하며 확실하게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할리데이는 놀라운 수비로 14점 차를 뒤집는 데 일등 공신이 됐다.

이에 40점을 올린 아테토쿰보가 입을 열었다. 아테토쿰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는 할리데이를 사랑한다. 그는 항상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그는 항상 훌륭한 태도로 연습에 임하고 최선을 다한다. 그는 어느 누구 옆에 있어도 빛나는 사람이다”라며 할리데이를 극찬했다.

이어, “나와 할리데이는 매우 비슷하다. 우리는 승리하고 올바른 방식으로 팀을 이끌려고 노력한다. 이게 우리의 강점이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과연 쿰보와 할리데이가 이끄는 밀워키가 또다시 우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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