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대구 한국가스공사, 홈에서 창원 LG 상대로 연패 탈출과 시즌 10승 고지 도전

KBL / 김아람 기자 / 2024-12-09 13:59:39


한국가스공사가 홈에서 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시즌 열 번째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9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창원 LG와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A매치 브레이크 이후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한 한국가스공사. 좀처럼 10승 고지를 밟지 못한 채 4위(9승 6패)로 내려앉았다. 최근 두 경기에선 삼성과 현대모비스에 잡히면서 2연패 중이다. 

 

LG는 리그 재개 이후 패와 승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는 5승 9패로 8위. 선수들의 부상 여파로 온전한 전력은 아니지만, 지난 5일 돌아온 아셈 마레이와 함께 반등을 노린다. 

 

# 지난 맞대결과 각 팀의 직전 경기

 

두 팀은 지난 10월 19일 개막 경기에서 1라운드 맞대결을 치렀다. 당시엔 LG가 70-67로 승리했다. LG는 전반을 36-34로 마친 뒤, 3쿼터에 흔들리면서 한국가스공사에 리드를 내줬다. 그러나 이어진 4쿼터에서 한국가스공사를 10점으로 묶으며, 역전승의 기쁨을 누렸다. 

 

마레이(19점 19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20-20 가까이 작성했고, 두경민(3점슛 2개 포함 13점 6어시스트)과 유기상(3점슛 1개 포함 10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 2스틸), 정인덕(3점슛 1개 포함 2스틸) 등이 뒷받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3점슛 5개 포함 20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 2스틸)과 앤드류 니콜슨(14점 7리바운드)이 분투했지만, 다른 주축 선수들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양 팀의 직전 경기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7일 현대모비스를 만나 전반에 41-54로 밀렸지만, 후반에 맹폭하면서 끝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1쿼터(20-32)의 부진이 뼈아팠다. 후반 득점에서 44-35로 앞섰으나, 전반의 격차를 만회할 정도는 아니었다. 

 

정성우와 김낙현의 부재 속에서 벨란겔(3점슛 5개 포함 2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니콜슨(3점슛 1개 포함 21점 12리바운드), 유슈 은도예(3점슛 2개 포함 10점 3리바운드) 등 외국 선수가 분전했다. 

 

같은 날 LG는 DB에 76-74로 신승을 거뒀다. LG는 3쿼터를 마칠 시점에 62-50까지 앞섰지만, 4쿼터에 각성한 이선 알바노를 제어하지 못했다. 4쿼터 17초를 남겨두고 3점포를 얻어맞으며 74-74. 경기 종료 5.9초를 앞두고선 마레이의 결승 득점으로 홈 4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마레이(17점 21리바운드 6어시스트) 외에도 양준석(3점슛 3개 포함 17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과 유기상(3점슛 3개 포함 1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등도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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