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노리는 미국 대표팀, 커 감독이 뽑은 키워드는?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4-07-27 13:53:05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

미국은 전 세계를 대표하는 농구 강국이다. 올림픽에서는 4연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농구 월드컵에서는 채면을 구겼다. 지난 몇 두 번의 월드컵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받았다. 지난 2019 농구 월드컵과 2023 농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스타 플레이어들은 파리 올림픽에 초점을 맞췄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를 필두로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케빈 듀랜트(피닉스)가 단연 중심에 있다. 이들 외에도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 즈루 할러데이(보스턴),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데빈 부커(피닉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인디애나), 앤써니 에드워즈(미네소타), 데릭 화이트(보스턴), 그리고 뱀 아데바요(마이애미)가 합류했다.

역대 최고의 ‘드림팀’을 노리는 미국이다. 본격적인 올림픽 출격에 앞서 미국은 평가전을 실시했다. 5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그럼에도 미국은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이다.

미국은 참가 팀 중 가장 좋은 전력을 자랑한다. 관건은 선수들의 몸 상태다. 최근 스티브 커 미국 감독 역시 몸 상태를 우승의 키워드로 삼았다. 그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몸 상태다. 다들 비시즌을 치르다 왔다. 시즌이 끝난지 얼마 안 된 선수들도 있다. 빨리 몸 상태를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미국은 연습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커 감독은 “에너지 레벨에서 밀렸다. 독일과 남수단과 경기처럼하면 안 된다. 그러면 우리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할 수도 있다. 선수들도 이를 인지해야 한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그 부분을 체울 것이다”라며 에너지 레벨을 강조했다.

미국은 다가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와 경기로 올림픽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에 남수단 그리고 푸에토리코까지 만난다. 과연 역대급 전력으로 뽑히는 미국 대표팀이 올림픽 5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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