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별 전력 현황] 효성중의 팀컬러, ‘다같이 하는 농구’

아마 / 박종호 기자 / 2024-02-16 13:47:15


이은영 코치가 강조한 것은 ‘팀워크’였다.

대부분의 중고등학교 농구부는 1월부터 동계 훈련을 한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스토브리그에 참가하거나, 자체적으로 체력을 가다듬는다. ‘실전 감각 향상’ 혹은 ‘체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한다.

효성중학교 농구부(이하 효성중)도 마찬가지다. 다만, 아직은 동계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동계훈련을 위해 몸을 만든 후, 실전 감각을 다질 예정이다.

이은영 효성중 코치는 본지와 통화에서 “비시즌 훈련을 진행한 지 어느 정도 지났다. 이제는 체력 훈련뿐만 아니라 안 됐던 부분에도 집중하고 있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어서 힘이 부족하다. 그 부분을 채우고 있다. 그리고 손발을 맞추고 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 코치가 강조한 것은 ‘팀워크’였다. 이 코치는 “농구는 5명이서 한다. 모두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농구해야 한다. 그게 내가 추구하는 농구다. 선수들에게도 이런 농구를 요구한다. 하지만 아직은 팀 워크가 원활하지 않다. 시즌 시작 전까지 이 부분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선수들끼리도 합이 잘 맞아야 한다. 소통하며 하나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이 코치는 “이제는 마무리 단계고, 곧 있을 스토브 리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거기서 연습 경기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부족한 부분도 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다들 잘 따라와 줘서 기대하고 있다”라며 남은 비시즌 계획도 함께 전했다.

효성중은 이번에 5명의 신입생을 맞이했다. 총인원은 12명. 풍족한 편이다. 이 코치는 “감사하게도 5명이나 왔다.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다들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앞으로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2학년들과 3학년들도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인원이 부족하지 않으니 다양한 훈련을 할 수 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다들 열심히 해줬다. 이제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면 좋겠다. 관건은 다치는 선수들이 없어야 한다. 이미 부상자들이 있어서 아쉽다. 하지만 빨리 회복해서 다시 돌아오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효성중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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