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지면 안 되는 두 팀' 삼성-현대모비스, 잠실서 4라운드 맞대결
- KBL / 김아람 기자 / 2025-02-05 13:40:26

패배하면 안 되는 두 팀이 만난다.
서울 삼성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1승 23패의 삼성은 최근 6연패에 빠지면서 9위로 내려앉았다. 8위 정관장과 1경기 차, 10위 소노와는 반 경기 차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하면 공동 최하위가 된다.
현대모비스(21승 13패)는 2위를 지키고 있지만, 3위 LG에 반 경기 차로 쫓기고 있다. 4라운드 초반에 4연패를 당한 뒤, 최근 두 경기에선 1승 1패를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패하면 LG에 옆자리를 내주게 된다.
# 지난 맞대결
상대 전적은 현대모비스가 3승으로 앞서 있다. 첫 번째 맞대결은 연장 혈전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을 40-26으로 크게 앞선 채 마무리했지만, 후반에 흔들리면서 연장전까지 치러야 했다.
연장 종료 1분 전에 김국찬의 득점으로 82-78로 리드한 현대모비스는 파울로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남은 시간 간신히 리드를 지켜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선 현대모비스가 여유 있게 승기를 잡았다. 이날도 전반을 48-35, 두 자리 점수 차로 리드한 채 마쳤다. 후반에도 이우석과 숀 롱을 필두로 선수들이 고루 활약하면서 87-71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정현(1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과 이원석(15점 7리바운드 2블록슛), 최성모(14점 6어시스트 2리바운드)가 삼각편대를 결성했지만, 턴오버로만 20점을 헌납하면서 무너졌다.
가장 최근에 만난 건 지난해 12월 19일. 승부는 팽팽했다. 동점 상황만 6차례 나왔고, 리드를 주고 뺏기 바빴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를 64-62로 출발했다. 경기 막판에는 턴오버로 자칫 역전패를 떠안을 뻔했으나, 서명진이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침착하게 꽂으면서 한숨 돌렸다. 삼성은 제공권에서 27-38로 밀린 가운데, 실책에 울어야 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3일 김준일을 한국가스공사로 보내고, 이대헌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1~3라운드 맞대결 주요 기록]
득점 : 삼성 76.7점 - 83.7점 현대모비스
리바운드 : 삼성 37.3개 - 39.3개 현대모비스
어시스트 : 삼성 16.7개 - 23.0개 현대모비스
스틸 : 삼성 6.7개 - 6.3개 현대모비스
2점슛 성공률 : 삼성 52.4% - 48.7% 현대모비스
3점슛 성공률 삼성 : 25.0% - 34.8% 현대모비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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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