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빈첸조, 왼쪽 다리 부상 ... 당분간 결장 예상

NBA / 이재승 기자 / 2022-10-24 13:32:2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벤치 전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The Athletic』의 앤써니 슬레이터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단테 디빈첸조(가드, 193cm, 92kg)가 왼쪽 다리를 다쳤다고 전했다.
 

디빈첸조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다친 이후 돌아오지 않은 그는 오는 26일 열릴 예정인 피닉스 선즈와의 원정경기에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디빈첸조는 이날 경기 전까지 두 경기에서 경기당 15.5분을 소화하며 5.5점(.444 .400 .500) 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한 개의 3점슛을 40%라는 높은 성공률로 곁들이며 골든스테이트 전력을 다지는데 일조했다. LA 레이커스와의 시즌 개막전에서는 3점슛을 포함해 8점을 올리면서 팀의 첫 승에 힘을 보탰다.
 

그가 빠지게 된다면 골든스테이트가 벤치 전력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여전히 스테픈 커리, 클레이 탐슨, 앤드류 위긴스, 드레이먼드 그린이 주요 전력을 유지하고 있고 조던 풀과 케번 루니가 자리하고 있다. 이들과 함께 디빈첸조가 외곽에서 힘을 보태야 하나 그의 결장으로 당분간 전력 유지는 쉽지 않게 됐다. 풀과 모제스 무디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디빈첸조는 지난 201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7순위로 밀워키의 부름을 받았다. 2년 차인 지난 2019-2020 시즌부터 주요 전력으로 자리매김했고, 이듬해에 밀워키가 우승하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앞두고 연장계약 체결을 하지 못했고, 시즌 중에 새크라멘토 킹스로 트레이드가 됐다.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어 이적시장에 나왔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번 여름에 디빈첸조를 데려왔다. 오프시즌에 게리 페이튼 Ⅱ(포틀랜드)와 오토 포터 주니어(토론토)를 붙잡지 못하면서 전력 유지에 의문이 뒤따랐다. 그러나 외부에서 디빈첸조를 품으면서 2연패 도전에 나설 여지를 마련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디빈첸조에게 2년 9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계약 마지막 해에 선수옵션이 들어가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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