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홍유순이 설정한 목표, ‘라운드 MVP or MIP’ 그리고 ‘PO’
- WKBL / 손동환 기자 / 2026-06-30 16:55:39

인천 신한은행은 2024~2025시즌에도 플레이오프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4위였던 KB와 동등한 상대 전적(3승 3패)을 보유했으나, KB와 상대 득실차(-1)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언급된 기록이 신한은행의 발목을 잡았고, 신한은행은 두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1순위 신인이었던 홍유순(179cm, F)의 기여도는 높았다. 홍유순은 2024~2025시즌 29경기 평균 26분 18초 동안 8.1점 5.7리바운드(공격 2.8)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을 차지했다. 그렇기 때문에, 2024~2025시즌이 홍유순에게 큰 의미로 다가올 것 같았다.
그렇지만 홍유순은 2025~2026시즌부터 변수와 마주했다. 데뷔 두 번째 시즌 만에 새로운 사령탑(최윤아 신한은행 감독)과 함께 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의 미래임을 계속 증명했다. 자신의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잘 보여줬다.
그 결과, 홍유순은 2025~2026시즌에 정규리그 전 경기(30경기)를 나섰다. 경기당 31분 33초를 뛰었다. 평균 9.3점 6.1리바운드(공격 2.3) 1.9어시스트. 2024~2025시즌보다 높은 공헌도를 보였다. 신한은행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렇지만 홍유순은 “개인적으로는 첫 번째 시즌보다 경기를 잘 풀지 못했다. 또, 다른 팀 언니들이 나의 장단점을 파악했다. 그래서 내가 턴오버를 많이 범했던 것 같다”라며 자신의 퍼포먼스에 만족하지 못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5~2026시즌 종료 후 선수단을 어느 정도 바꿨다. 먼저 아시아쿼터 1옵션으로 노구치 사쿠라(182cm, F)를 영입했다. 그 후 최이샘(182cm, F)을 부산 BNK로 트레이드시켰다. 그리고 BNK로부터 심수현(170cm, G)을 데리고 왔다. 동시에, BNK한테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얻었다. 전력을 어느 정도 강화했다.
하지만 구단이 조치한 것과 별개로, 홍유순은 ‘발전’해야 한다. 피지컬과 운동 능력만으로 농구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비시즌을 잘 보내야 한다.
그런 이유로, “볼을 지녔을 때, 야투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수비 진영에서는 파울을 줄여야 한다. 또, 한 번에 뚫리면 안 된다”라며 과제를 중요하게 여겼다.
그리고 “‘라운드 MVP’나 ‘라운드 MIP’를 한 번 해보고 싶다. 또, 평균 득점을 10점 이상으로 올리고 싶다. 무엇보다 플레이오프에 꼭 한 번 가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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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