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빠른 스피드로 결승에 진출한 연세 맥스, 맨투맨 LG 제압

아마 / 김성욱 기자 / 2025-06-08 13:15:51


연세 맥스가 결승으로 향했다.

연세 맥스가 8일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부 6학년 경기에서 광주 맨투맨 LG를 31-24로 꺾었다.

연세 맥스는 박민재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비교적 신장의 열세로 높이에서 밀렸고, 속공으로 역전당했다. 이후 안범의 활약이 돋보였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속공 득점을 마무리했다. 또한 넓은 시야로 골 밑의 팀원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2쿼터, 연세 맥스가 속도를 올렸다. 이준우의 플로터 득점과 안범의 돌파에 이은 연속 득점으로 간격을 넓혔다.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높여 24초 바이얼레이션 유도에 성공했다. 하지만 페인트존에서 연거푸 실점을 내줬고, 3점 차(15-12)로 쫓겼다.

양 팀은 3쿼터에 잠시 소강상태에 빠졌다. 빠른 공격을 주고받았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맨투맨 LG가 침묵을 깼지만, 안범이 곧이어 점퍼로 응수했다. 이후 연세 맥스는 김태인의 컷인 득점과 김재욱의 점퍼로 달아났다. 하지만 버저비터 득점을 허용해 7점 차(24-17)로 4쿼터를 맞이했다.

연세 맥스는 4쿼터에 연속 실점으로 흔들렸다. 한때 4점 차까지 쫓겼지만, 안범의 돌파로 답답했던 흐름을 끊었다. 결국 상대의 마지막 슈팅까지 막아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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