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 수술 받은 키건 머레이, 회복 6~8주 소요

NBA / 이재승 기자 / 2026-05-14 12:53:38


새크라멘토 킹스가 주요 선수 점검에 나섰다.
 

『ESPN』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키건 머레이(포워드, 203cm, 102kg)가 수술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시즌 중반에 다친 왼발이 온전치 않았던 만큼, 끝내 수술을 결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관절경 수술을 받았으며, 회복에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가 소요될 전망이다. 다가오는 2026-2027 시즌 준비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머레이는 이번 시즌에 걸쳐 부상으로 제대로 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23경기에 출전한 게 전부였다. 경기당 34.5분을 소화하며 14점(.420 .277 .776) 5.7리바운드 1.7어시스트 1스틸 1.6블록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슛이 잘 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상태가 온전치 않았다고 봐야 한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꾸준히 76경기 이상 출장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시즌 준비부터 어긋났다. 시즌 출발을 앞두고 왼손 엄지손가락을 다쳤다. 인대 손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그는 11월 말에야 출격할 수 있었다. 그러다 1월 초에 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약 6주가 지난 후 돌아왔으나, 네 경기 만에 재차 이탈하고 말았다.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지난 시즌에 앞서 머레이에 연장계약을 안겼다. 계약기간 5년 1억 4,0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은 전액보장되는 조건이며, 다가오는 2026-2027 시즌부터 적용된다. 2030-2031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며, 연간 2,9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조건이다. 다음 시즌에는 약 2,413만 달러를 받을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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