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미디어데이] 상대 전적 열세의 캐롯을 만나는 현대모비스, “3승 1패로 끝날 것 같다”
- KBL / 박종호 기자 / 2023-03-31 12:28:45

조동현 감독은 “3승 1패로 시리즈가 끝날 것 같다”라는 예상을 남겼다.
KBL은 3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19년간 팀을 이끌던 유재학 감독이 팀을 떠났다. 조동현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됐지만, 우려의 시선은 있었다. 하지만 조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4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조 감독은 “시즌 전에 모비스에 대한 평가가 긍정적이지 않았다. 시즌을 치르면서 좋은 성장과 1차적인 목표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선수들이 자신감과 분위기가 좋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 높은 에너지로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라는 출사표를 남겼다.
이후 LG의 이관희가 웃으며 “끝까지 LG가 현대모비스를 괴롭혔다. 혹시 마지막으로 조상현 LG 감독에게 마지막으로 받은 용돈이 언제냐?”라고 묻자 조 감독은 웃으며 “생각이 나지 않는다”라며 “농구에서 형으로 생각한 적은 없다”라고 답했다.
현대모비스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캐롯이다. 다만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캐롯 상대로 1승 5패를 기록했다. 1승 또한 캐롯이 힘을 뺀 상태로 했던 경기다. 정규시즌의 열세를 뒤집어야 하는 상황.
이에 조 감독은 “김승기 감독은 단기전에 강하다. 개인적으로는 도전하면서 배울 것이다. 선수들에게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며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3승으로 끝내면 좋겠지만, 3승 1패로 끝날 것 같다”라며 시리즈 전적을 예상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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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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